반려동물
낯선 사람을 보면 덜덜떨고 오줌을 쌉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츄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1개월
산책을 가거나 집에 오랜만에 아는 사람이 오면 꼬리를 내려서 움츠리고 한참을 구석에 있다 눈치 보고 나옵니다 사람 많은 곳에는 아예 갈생 가도 못하구요 하도 덜덜 떨어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글쓴이 분의 질문을 읽고 어떤 답변을 원하는지 알 수가 없지만. 이게 무서워서 오줌을 싸는 경우 위험에 대한 자기 방어입니다.
이게 어떤 위협 같은게 있을 경우에 방광에서 오줌을 배출하지 못해서 방광이 터진다면 그게 오히려 복부 내에 뇨가 정체되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사적으로 오줌을 질질 지리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낯선 사람, 낯선 공간에 대한 공포심이 굉장히 심한 것으로 보아 아이 성격이 굉장히 소심한 것 같습니다. 타고난 성격이라는 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강아지들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천천히 낯설고 새로운 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거주 지역에 당근과 같은 커뮤니티를 검색해 보시면 산책 모임이 하나쯤은 있을겁니다.
검색해 보시고 매 모임때마다 같이 참여하여 강아지가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강아지를 만나면서 하나하나 타인에 대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늦기는 했지만 11개월이면 그리 늦은것도 아니고
공격성 문제도 아니니 그런 대외 활동으로 사회화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