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분들은 실제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미리 아나요??
펀드매니저분들은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진짜로 미리 알 수 있는 건가요? 주식 시장이 너무 복잡해서 잘 모르겠어요. 뉴스나 경제 지표를 보고 판단하는 건 알겠는데 그게 항상 맞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그러면 펀드매니저들은 어떤 정보를 가지고 결정을 내리는 건지 궁금해요. 그냥 운이 좋거나 나쁜 건 아닌지, 아니면 그들이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주식 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설명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매니저들도 주가를 100% 예측할 순 없지만, 기업 분석과 경제 지표, 시장 흐름을 종합해 가능성을 판단합니다. 경험과 정보 분석 능력이 중요하지만 운도 있겠죠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매니저도 그렇고 워렌버핏도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향후 큰 방향이 어떻게 흐를지를 보고 투자를 감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판단이
틀릴 경우 더 하락할 여지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펀드를 잘못고르면 일반 개인이 투자한 것 보다 더 수익률이 나쁠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펀드 매니저분들은 실제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미리 아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느 정도 내부 정보가 있겠지만 펀드 매니저라고 해서
모든 것을 예상하고 모든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미리 알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매니져라고 하더라도 금리가 오를지 내릴지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세계 시장 경제 흐름과 미국의 정책 방향, 국내 경제 상황 및 각 섹터별 차트 등을 통해서 사전에 예측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매니저와 같은 경우에는
기업 가치분석 등 여러가지를 통하여
주가를 예상하는 것으로 무조건
맞추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모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주식투자 잘한다는 워렌버핏이 연평균 수익률 20프로 정도입니다. 실제로 펀드매니저들 연평균 수익률보면 10프로 정도면 잘하는 축에 속합니다.
이는 미국시장지수 연평균 수익률 8프로정도를 조금
상회하는건데 이거 쉽지않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무슨 종목 오르고 내릴지 알면은 훨씬 더 수익률이 높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매니저 뿐 아니라 금융 시장에 몸담고 있는 최고 전문가들도 주가의 등락을 계속 맞힐 수는 없습니다. 펀드도 펀드 성격에 따라 벤치마크 수익률이 다릅니다. 주식 비중이 높은 펀드의 경우 보다 고위험 고수익을 쫓고 일반적인 예적금 이상의 수익률을 벤치마킹하는 펀드의 경우 안정적인 국공채 비중이 큽니다.
증권사나 각종 펀드의 펀드 매니저들은 자사 리서치 센터나 외국 유력 리서치 센터 등으로부터 자료를 제공 받아 투자에 참고를 합니다. 시황의 경우 블룸버그 같은 사이트를 유료 구독하여 거의 매일 시장을 체크하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펀드 매니저의 경우 비교적 큰 자금을 위탁 받아 펀드가 속한 투자사의 원리 원칙 하에 운영을 합니다. 개인 보다 상당히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투자 판단을 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기다릴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질문자님이 주식 투자 아직 지식이 없다면 절대로 직접 투자를 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펀드 등에 투자를 하더라도 당분간 주식으로 수익을 남기기 힘든 시장 상황이니 유투브나 책자 등을 통해서 공부를 하실 것을 권합니다.
유투브 3프로 채널이나 경제학 등의 기초 서적이나 유투브 영상을 보시고 포털 경제지 뉴스 등을 보시면서 국내외 경제 현안과 메커니즘에 대한 지식과 감각을 먼저 키우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매니저들은 일반투자자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인데,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펀드매니저들은 수도 없이 많고 다양한 정보를 내걸기 때문에 실제 투자에 성공하는 비율만큼 실패하는 경우도 많아서 믿을만한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