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잠만자는 남편 우짠데요?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주말내내 밥먹는시간 빼고
잠만자는 인간 또 있나요?
저럴거면 왜 결혼은 했는지~ 잠만자고 밥만먹네요
짜증나서 주말이 너무 싫어요
일하느라 피곤한건 알겠지만 미안함 없이 당당하네요 애들이랑 어디 나간적도 없고
매주 저만 더힘들고~ 남들 다 가족끼리 다니니 부럽고요~ 진짜 지치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안녕하세요. 해랑사선지장진성서입니다. - 먼저 주말에 어딜 나가자고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 그것도 습관이될수있어 주말에도 어느정도 활동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 억지로라도 활동을 시키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 일단은 너무 피곤한 일을 하시는건가요? - 그 피곤함을 덜어줄수 있는 한약이나, 영양제를 챙겨줘보세요. - 그러면 좀 덜해질 가능성이 있을것같습니다. - 그리고 아이들이 아빠에게 어디 놀러가자고 졸라보도록 하세요 - 그래도 아이들이 가자고 하는데 그걸 뿌리칠 아빠는 그렇게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 잔소리 만으로는 해결이 되지않으니, 약도 먹이고 아이들을 위해서 가자고 잘 이야기를 하셔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 남자입장에서 제가 건설현장 주6일로 일하러 서울에서 파주로 다닐때와 같네요 - 일요일 하루쉬는데 놀자는 사람이 있고 저는 서있는거 자체가 고통스러웠습니다 - 요즘 저출산이다 독박육아다 비혼이다 말들이 많은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노동시간, 노동강도에 다가 - 군대문화와 같이 수직적인 분위기로 다들 힘든거라고 합니다 - 부부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도 연인도. - 내가 타인을 위해 노력을 했으면 타인도 나를 위해 노력을 해야합니다 - 지금껏 질문자가 양보했으니 다음에 다음주나 다다음주는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겠어 라고 말을 꺼내야 합니다 - 그러나 정신적 신체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만약에 같이 나가 놀러간다고 해도 꿔다논 보릿자루가 낫지 - 짜증만 냅니다 싸우다 온다는 거죠 - 몸이 편찮은데 놀러나가봐야 더 고생인거는 맞잖아요 - 정 안되면 직장을 좀 더 편하고 급여가 적은곳으로 가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 다른 사람들은 왜 신경쓰시나요? - 남편분께서 힘들게 일하고 주말에 쉬는게 그렇게 꼴보기 싫으시다면 결혼 생활 유지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물론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고 애들이랑 놀아주길 원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남편이 무너지면 어떻게 사실지 궁금합니다 - 이런 곳에 남편 흉보는 질문 올리시기 전에 남편분과 대화를 먼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매주 나갈 순 없는 부분이고 격주로 주말 중 하루만이라도 - 애들이랑 가까운 곳 바람도 쐬고 외식도 하고 놀다 오자고 대화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 마음이 어떤지 알겠네요 남편분이 직장일이 너무 힘 들어서 주말에 잠만 잘수밖에 없는것아닌까요~?답답하고 속이 터져도 좀 봐주세요~ 얼마나 피곤 하면 저렇게 할까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지않을까요 차츰 나아질거예요~ 
- 안녕하세요. 누구보다빠른스피드멍뭉이11입니다. - 남편분의 직장일이 굉장히 힘든거 아닐까요? - 글쓴이 님은 일을 하고 계신건가요? 아님 전업 주부이신가요? - 남편분만 일을 하신다면 좀더 이해를 해주시는게/....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 결혼해서도 밖에 나가지 않고 - 잠만자는 사람은 - 어릴적부터 상처가 있을수 있습니다 -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 미워라 구박한다면 - 더 집 안에서 만 머물거에요 
- 직장의 일 강도가 힘드신가봐요.그정도로 잠을많이자면 커피를잠못잘정도로 많이먹이세요. 그것도 아니라면 몸컨디션이 안좋은걸수도있으니 병원가셔서 정말검사한번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