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 얼굴이 심하게 빨개지는데 정상인가요?
어릴때부터 한 번 울때마다 피부가 알러지 올라온것처럼(튀어나오진 않아요) 울긋불긋 심하게 빨개지고 간지럽고 그런데 이거 정상인가요? 렌즈 넣다가 눈물 나오는 것 처럼 조금만 울어도 눈 주변 피부가 어마어마하게 빨개지는데 이거 무슨 증상인가요?ㅠㅠ 평생 안없어지는건가요?
감정적으로 격해지며 울게 되면 그만큼 머리 쪽으로 가는 혈류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면 그만큼 해당 부위가 붉은색으로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는 소견에 해당합니다. 울면서 얼굴이 붉게 변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현상이며 꼭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볼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얼굴이 울 때마다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있는 상황이시군요. 이런 증상은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울거나 눈물 나는 상황에서 피부가 특히 붉어지는 것은 심부전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감정 변화나 자극에 의해 얼굴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빨개질 수 있지요. 이런 경우 장시간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나 피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물질, 예를 들면 특정 화장품이나 렌즈 세정제 등은 주의해보세요. 이런 증상은 평생 지속될 가능성보다는 스트레스나 환경적 요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필요하시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셔서 더 자세한 검진과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을 거예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얼굴이 울 때마다 심하게 빨개지고 간지러움을 느끼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정의 변화로 인해 피부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이런 증상이 있었다면 더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 혈류가 증가하면서 얼굴이 빨개질 수 있으며, 이는 주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분이 경험하시는 증상이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심각하게 나타난다면 다른 피부 질환이나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확답은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특정 치료 방법이나 생활 습관 변화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과민성 피부 반응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울거나 감정의 변화를 받을 때 피부가 혈관 확장으로 붉어지고 가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자극에 민감한 피부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렌즈 착용 시 눈물로 인해 자극받을 때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평생 지속될 수 있지만,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는게 좋아요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