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사일러스
사일러스23.01.24

파리지옥이라는 식물은 어떤 원리로 파리를 잡나요?

파리지옥이라는 식물을 우연히 봤는데,

단순히 파리가 덪에 앉으면 덥치는 그런 구조인가요?

파리를 잡아먹고 나서 배출은 어떻게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잡힌 벌레는 소화액에 의해 외피부터 서서히 녹아내려 외피 찌꺼기 일부만 남기게 됩니다. 포충잎이라고 부르는 트랩은 1회에서 3회만 사용하므로 찌꺼기는 큰 문제가 아닐겁니다.

    잎 안에는 세 쌍의 감각모가 있어서 일단 한 번 건드리면 반쯤 닫혔다가 40초 정도 이내에 감각모가 다시 건드려지면 입이 완전히 닫히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4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지옥을 잘 보면 털같이 조그마한 것이있는데 그것이 신경과 연결되어서

    촉가이 반응을 하여 닫히는 방식입니다

    감각모를 건드리면 잎의 이온 채널이 열려 갑자기 세포 안으로 많은 이온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세포안의 이온농도 가 증가 하겠죠?

    이때 삼투압현상으로 인하여 수분이 세포로 같이 들어옵니다.

    또 세포가 물을 흡수하여 세포를 넓힐 때 생기는 힘, 팽압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식물세포에 세포벽이 있기 때문 입니다.

    결국 내면 쪽의 세포의 수분량이 감소하고 세포내 수분량이 증가하여 외면 쪽의 세포가 부푼 상태를 보여 안쪽으로 닫히게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