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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28323.07.23

아기가 제가 부엌에만가면 소리질러요

돌아기를 키우고있습니다

부엌이 위험하기도하고 아기가 밥솥을터치하거나

물나오는 발판은 눌러서 안전문으로 막아뒀는데

주방에 못들어오니 아무도없을땐 신경도 안쓰지만

저나 남편이 부엌에 들어가있으면 안전문앞에서 나올때까지

자기를 봐줄때까지 소리를 엄청나게 질러요..

왜그러는 건가요? 그냥 관심이 받고싶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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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있어 안전문은 부모와의 단절하는 하나의 장치로도 볼수있습니다

    이러한것이 어떻게 보면 아이에게 불안감을 야기시키는 요인이 아닐까 십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관심을 끄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엄마랑 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게 아이들이 가지고있는 마음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안전문으로 부모와 단절된다고 느껴서

    그럴수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양육자들과 칸막이 등으로 분리가 되어서

    불안하여 보이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부엌에 들어가면 아이가 자지러지게 우는 이유는 불안감 때문 입니다.

    방금 전까지도 자기 옆에 있던 엄마가 갑자기 엉덩이를 떼고 부엌으로 가버린다면 아이는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자기를 두고 간다는 것에 엄청난 무서움, 공포감을 가지기 때문에 아이의 눈을 마주보면서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00야 엄마는 00를 두고 가는 것이 아니라 부엌에 가서 맛있는 것을 만들러 가는거야. 그리고 엄마는 00의 앞에 있으니깐 불안해 하지 않아돼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세요.

    아이가 너무 불안해 한다면 “00야 엄마 여기 있어요” 라고 하면서 까꿍 놀이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을 다 보신 후에는 “우리 00가 엄마가 옆에 없으니깐 불안했구나, 엄마 금방 돌아왔잖아 그러니까 울지 않아도 돼”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아이를 안아주면서 토닥토닥 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23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엌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기가 소리를 질러 부모에게 관심을 끌기를 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이유로는 아기가 부엌이 위험한 공간임을 감지하고, 부모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소리를 지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들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안전하고 보호받는 느낌을 받으며 안정감을 얻습니다.

    따라서 소리를 지르는 행동이 부모의 주의를 끌어내는 것으로 아기 스스로가 부모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2~3세의 연령대에서는 오감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해지게 되는데, 마음과는 달리 언어 구사능력이

    덜 발달된 시기이기에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하면서 언어를 사용하고 그럼에 따라 소리를 지르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

    소리를 지르는 경우 부모가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를 반복적으로 들려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공간이 부모님과 분리되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함께 하자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급적 아이가 혼자서 잘 놀따나 잠들었을 때 부엌 이용하시고 만지면 안되는 발판에 대한 주의를 주면서 만지면 칸막이 사용해야 하는점을 지속적으로 교육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아직 언어로 엄마와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기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은 의사소통을 위하거나

    불만을 표하기 위해서 소리를 지르는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때는 잠시라도 엄마에게 떨어져 있으면 우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주방에 갈 일이 있으면 아이를 안심을 시키는 말을 해준 후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녀와서도 아이에게 기다려줘서 고마워!라고 말을 해주면 아이도 불안해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가일 땐 분리 불안이 느껴지지 않도록 잠깐 자리를 비우더라도,아직 말을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주방에서 우유 가져올게,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있을게 등 아이에게 엄마의 부재를 반드시 이야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의사 표현이 가능해지면, 아이의 의견을 중시하고, 아이의 리듬대로 스케줄을 짜고,

    부모가 뭔가를 결정할 때 아이에게 먼저 물어 보는 것도 아이와의 신뢰 형성을 쌓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