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나에게 이야기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죠? 자괴감이,,,

어제 딸과 밥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던 중,,,

난 공부 잘하면 좋고 잘 못해도 그만인 스타일,,

근데 딸이 이야기 함

"진짜 공부는 똑똑해야 잘할 수 있고 뼈를 갈아서 노력하지 않는 이상 절대 못 따라 가는거 같아 아빠 유일하게 좋아하는 과목도 엉망인데 그 애는 그냥 하나 틀렸나 굴쿠,, 좋아하는과목인데. 그래서 너무 비교하게 되고 내가 너무 문제있는 거 같고 너무 멍청해서 너무넘싫어 아빠 어떻게 해야 돼 노력안해도 잘나오는 애들이 너무부러워 아빠!!"

이 말 듣는데 맘이 너무 안 좋아요,,,

공부머리는 갠적으론 타고나는 거라고 봄,,,,나도 와이프도 공부머리는 없음,,,,

솔직하게 말할려니 그렇고,,

난 좀 개인적으론 열심히 안 했음 좋겠는데,,,그냥 적당히 했음 좋겟는데

딸은 너무 열심히 함ㅠㅠ 그래서 더 고민,, 울집에서 제일 늦게 자고 제일 일찍 일어남,,,,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와이프는 원체 감성적이라 내 앞에 울고 나 때문에 그렇다고,,,식성이 나랑 똑같다며,,

아~~~~~ 답답함^^

이건 어떻게 해야 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버지께서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따님이 고등학생이라면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 고등학생은 선행은 기본이고, 학원도 많이 다닙니다. 아마도 따님이 생각하기에 머리 좋고 잘 하는 애들은 노력 안하고 공부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남들 놀 때 공부하고, 학원 다니고 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상위 성적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따님이 공부하기 힘들겠지만, 쉽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지금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 같은데, 본인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남들하고 비교 하지 말고 자신만의 플랜을 계획하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하려고 하는 의지는 충분하니, 학원 또는 과외를 지원해주고, 또는 인강을 활용해서 공부하도록 도와주십시요.

  • 따님 학원등은 보내고 계신걸까요?

    드물기는 하지만 범재라도 노력으로 일류대학등에 가는것을 제주변에서도 본적이 있기 때문에

    따님이 그렇게 공부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면 혼자 독학하게 하기보다 간단하게 학원등을 따님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뭔가 따님이 엄청 노력하시는것 같은데 그런 열정이라면 충분히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