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단위가 다 비슷비슷하지만 값이 틀린이유?
안녕하세요 1atm=0.1Mpa이잖아요
근데 1kgf/cm2이랑 1bar이랑은 값이 비슷하기만 할뿐 값이 다른걸로 아는데요
이 단위들은 왜 값들이 다르게 만들어진건가요
쉽게 말하면 이 단위들의 유래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압력 단위들이 다양한 이유는 각 단위가 과거 다른 기준과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술 및 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단위는 대부분 메트릭 시스템을 따릅니다. 대표적인 압력 단위로는 바(bar), 킬로그램포스/제곱센티미터(kgf/cm²), 파스칼(Pascal) 및 메가파스칼(MPa)가 있습니다.
바는 대기압을 측정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기본적으로 1바는 대략적으로 1기압(atmosphere)에 근사한 값입니다. 이는 대기압이 평균적으로 바다 수면에서 약 1바라는 사실에서 유래했습니다.
kgf/cm² 단위는 무게(kgf)를 면적(cm²)으로 나눈 것으로, 주로 기술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많이 사용되며, 물리적 무게를 이용한 압력 측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파스칼은 국제단위계(SI)에서 압력의 기본 단위입니다. 이 단위는 뉴턴(힘의 단위)을 제곱미터(면적의 단위)로 나눈 값입니다. 이는 더 정밀한 과학적 측정을 위해 도입되었습니다.각 단위는 다양한 지역, 산업 및 과학적 맥락에서 발전했으며, 이로 인해 같은 압력을 측정하더라도 다른 값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기 다른 측정 기준과 역사적 배경 때문에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현 전문가입니다.
단위가 만들어질 당시의 기준에 따라 값이 결정되어서 그렇습니다.
1kgf/cm2 는 약 0.98bar에 해당하며 1cm²의 면적에 1kgf의 힘이 작용할때 나타나는 힘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