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버리고 미장만 해요? 아니면 반도체 버리고 바이오, 변압기, 조선, 뷰티 할까요?
국내에서는 일부 섹터만 돌아가면서 오르고 메인인 반도체가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가 오르는 미장을 하는 것이 편할 것 같기는 한데 국장에서 수급이 살아있는 섹터만 하는 것도 방법이고, 전문가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최근 금리 인하로 기술주와 다양한 섹터가 동반 상승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외 섹터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섹터 순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신 바이오, 변압기, 조선, 뷰티와 같은 특정 섹터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현상은 분명히 눈여겨볼 만합니다.
하지만 미국 증시에서는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어 미장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도 살아 있는 섹터에 집중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변동성에 대응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장에서도 나름 살아있는 종목들이 있으니 대부분 미장 위주로 하시더라도 국장을 아예 떠나시진 마세요. 국장의 변압기(미국 내 수주), 뷰티는 향후 전망도 밝은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장 버리고 미장만 해야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분위기를 보면 국내 주식 보다는 미국 주식을 하는 것이
더 수익률 차원에서는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미국 증시라고 모든 것이 다 오르는 것이 아닌 옥석을 가리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주도주 섹터를 파악하는 것은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정말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지수 ETF 등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며
테마형과 같은 경우에는 정말 섹터가 계속 바뀌기에 이를 파악하는 것은 힘들기에
전체 지수 ETF에 투자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면 국장을 완전히 버리고 미장으로 가기 보다 국장에서의 비중을 줄이면서 미장으로 넘어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우선 국장에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장에서 안정적인 투자 종목에서 수익 실현하고, 미장에 넘어가서 다양한 종목과 섹터를 연구하시면서 수익 실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조심스레 제 의견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