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왜 네이버가 인수하게 되었나요?
컬리가 예전에 비해서 기업가치가 크게 내려갔다고 기억하는데요. 네이버에서 무슨 목적으로 컬리를 인수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직 네이버가 컬리를 인수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략적으로 협업을 하겠다는 취지이고,
인수에 대한 전망이 나오긴 했으나, 네이버 측에서는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가 커머스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선식품과 새벽배송에는 약한 상황으로
컬리의 지분을 확보하면 그러한 쪽으로도 경쟁력이 생기는 상황이라 이번 협업을 계기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네이버는 컬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지만 아직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까지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양사는 컬리의 상품을 네이버의 쇼핑앱 내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는 신선식품 분야의 약점을 보완하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가치가 하락한 컬리의 지분 약 10%를 전략적으로 인수하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컬리는 코로나19 특수 종료와 반복된 IPO 연기 등으로 기업가치가 2021년 약 4조 원에서 2025년 6,000억 원 내외로 급락하였으며, 네이버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인수는 아니고, 지분 매입입니다. 인수는 회사 자체의 지분을 최대 주주 수준만큼 인수해서 회사의 경영권을 가져오는 겁니다. 지분 매입으로 전략적 동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네이버 커머스 분야에서의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네이버 커머스는 계속 성장하는 분야인데, 유일하게 불리한 부문이 신선식품이었는데, 이번 지분 매입으로 인해 경쟁력 강화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네이버가 컬리를 인수하려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네이버는 컬리의 지분을 약 10퍼센트 정도 인수해서 최대 주주 자리에 오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렇게 함으로서 네이버사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 서비스를 오픈해서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컬리가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은 것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가 입점해 식품, 생필품 등을 판매하여 신선식품부분의 약점을 보완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쿠팡에 맞서 컬리와 네이버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손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가 컬리를 인수한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컬리의 아침배송의 노하우나, 아침배송을 위한 준비과정 등을 인수하여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도 자사의 사업의폭을 확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컬리를 인수한 것이라고 보며, 기업가치가 하락한 지금 시점에서 큰 부담없이 기업을 인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결정으로 네이버가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게, 사업의 확장이 잘되길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 스토어는 온라인에서 상당한 강점과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쿠팡에 이어 나름대로 온라인 마켓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신선식품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약했습니다.
컬리 인수를 통해 이 부분을 강화하고 네이버의 인프라를 통해 더욱 시너지효과를 보이기 위해 인수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컬리도 사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로 좀 잘나가다가 결국 쿠팡에 먹혔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네이버는 이커머스 쪽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컬리가 기존에 펼쳤던 새벽배송 인프라를 인수하면서 먹을수 있으니 네이버로써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네이버가 쿠팡이랑 한번 붙어보겠다는 의중이 좀 깔린 인수가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