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마당냥이를 집 안에서 일주일 보살펴줬어요. 다시 마당으로 보내줘도 될까요?

2020. 01. 10. 18:03

3~4개월 된 길냥이가 마당에 들어와서 벌써 5개월을 마당냥이로 살았습니다.

집 창고에서 잠을 자고, 챙겨준 사료를 먹고, 마련해준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장염에 걸려서 병원에 데려가 주사 맞히고,

겨울이라 집 안으로 들여와서 일주일 가량 보살펴줬습니다.

이제 완쾌되었는데, 따뜻한 집에 적응을 한 것 같아요.

아직 집에 들려서 키울 결심을 못했는데, 다시 마당으로 내 보내도 잘 살 수 있을까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집고양이도 틈나면 가출해서 나가 잘살고 새끼치고 그럽니다.

강아지면 모를까 고양이는 종족 자체가 원래 바깥에서 잘먹고 잘삽니다.

고작 일주일 들여서 키우셨다고하여 다시 마당으로 보낸다고 절대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키울 정신적, 물질적 준비 안될때 오히려 함부로 집으로 들이시면 본인도, 같이 사는 반려묘도 더 고생합니다.

우선 마당에서 좀 더 돌보면서 고민고민하고 반려묘로 들여주세요.

2020. 01.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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