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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3

같이 사는 친구가 말도 없이 고양이 분양 받아왔는데 따지니깐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는데 어쩌죠?

제가 친구랑 같이 월세 내면서 살고 있는데 몇일전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옆집에서 나는건가 싶었는데 어제 친구방에서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가보니깐 친구방에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말도없이 동물데려 온게 짜증나서 한마디 했는데 본인이 돌볼테니깐 신경쓰지 말라고 오히려 화내는데 이게 제 잘못인가요? 그렇다고 분양 받은 고양이 파양 할 수도 없고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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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23.02.13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고양이 털 날리면 호흡기에도 안좋고, 밤에 불끄고 고양이 울음소리 들으면 애기 울음 같은데,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입니다.

    당연히 질문자님이 화내는게 당연한데, 아무래도 동거하시는 분이 적반하장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같이 사는 집인데 묻지도 않고 반려동물을

    들이는건 잘못이죠

    룸메이트로서도 너무 민폐인 사람이고

    그런사람은 반려동물을 키우기에도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순수한베짱이295입니다.

    친구 분이 잘 못된 것 같네요.

    바보이거나 극심한 이기주의적 성향의 사람으로 보입니다.

    친구의 안위나 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으로 언젠가 반드시 이번과 같은 행동을 취할 사람입니다.

    그래도 절친한 친구 사이이니 함께 지내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친구에게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변호할 기회를 주시고 그래도 정 모른다면 손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같이 월세내며 생활하는 사람에게 동의도 구하지않고 고양이를 데려와 키우겠다는건 명백히 친구분의 잘못인것같습니다. 친구분이 자존감이 낮으신것으로 추측됩니다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같이 월세 내고 있고 같이 생활하는 공간인데 동의도 없이 혼자 그런 결정내는건 아니죠

    친구분한테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게 좋긴 할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누구나 다함께입니다. 충분히 화가 나실 수 있는 상황이긴 하네요. 같이 사는 분이라면 당연히 동의 를 구하거나 최소한의 상의는 거쳐야하는데 본인 잘못은 아니십니다. 다만 이미 들여온 동물을 쫓아 낼수도 없고 생활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친구랑도 다툼 없이 지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