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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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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잘 붙고 안붙는 것은 어떤 유전자 차이인가요?

친구끼리 웨이트 트레이닝을 같이 시작했을 때 나중에 보면 생각보다 몸 상태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똑같이 운동했을 때도 그렇던데 어떤 유전자기 차이를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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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테나
      아테나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근육은 유전적요인이 있긴해요



      하지만 헬스로 몸을 만들고 하는건


      후천적인 노력의 결과죠

    • 근육이 잘 붙고 안붙는 것은 유전자뿐만 아니라 운동과 식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근육 형성과 관련된 유전자 중에는 신호전달과 단백질 합성 등 근육 성장에 관여하는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IGF-1 유전자는 인슐린과 유사한 성질을 가진 단백질을 생성하여 근육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 유전자의 변이는 근육량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ACTN3 유전자는 근육 수축과 관련된 단백질인 알파-액티닌-3을 생성하는데, 이 유전자의 변이는 근육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자 변이가 근육 성장에 대한 전적인 설명은 아니며, 여러 다른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근육 성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적으로 근성장이 더 잘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골격근량 포함)


      같은 음식량을 먹어도 흡수를 잘하는 사람이 있고, 적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육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운동,음식,환경기준으로 해도 결과가 다 다르게 나오는 것에는 신체적인 차이가 있어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일정 기간 후에도 몸 상태의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유전적 요인: 각각의 개인은 유전적으로 다른 체형과 근육 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각자의 체형에 맞는 방식으로 근육을 발달시키고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 요인은 친구들 간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따라서 운동 결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식습관과 생활습관: 친구들 간에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언제 운동을 하고, 얼마나 자고 일어나는지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 차이는 운동 결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셋째, 운동 방식: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 방식이나 운동 강도, 세트 및 횟수 등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각의 개인의 체형과 목표에 맞는 방식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넷째, 운동을 하는 기간: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몇 주 내에 변화를 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수개월이 걸려서야 체형이 변화하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친구들 사이에서 운동 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각 개인이 자신의 목표와 체형에 맞게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며, 비교하는 것보다는 개인의 발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근육의 붙고 안붙는 정도는 유전자와 환경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유전자적인 측면에서는, 근육의 붙고 안붙는 정도는 COL5A1, COL1A1, MMP3, TGFB1 등의 유전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COL5A1 유전자는 효율적인 근육 수축을 돕는 섬유화된 연결 조직인 힘줄과 근육 조직 간의 연결을 강화합니다. COL1A1 유전자는 근육 조직에서 중요한 성분인 콜라겐을 생성하며, 근육 조직 간의 결합을 강화합니다. MMP3 유전자는 근육 조직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소를 생성하고, TGFB1 유전자는 근육 조직의 섬유화를 촉진하는 인자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유전자들은 근육 조직의 결손과 이상에 영향을 미치며, 근육의 붙고 안붙는 정도에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근육 조직 간의 결손 정도는 개인별로 다르며, 이는 환경 요인과 생활 습관 등의 영향도 받습니다.

      따라서 근육의 붙고 안붙는 정도는 유전자와 환경 요인 모두의 영향을 받는 복합적인 현상이며,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근육이 잘 붙고 안붙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 중에서도 유전적인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일한 유전자로 설명되는 것은 아니며 여러 유전자의 조합과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몇몇 연구들은 근육의 발달과 관련된 유전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CTN3 유전자는 근육 섬유를 제어하는 단백질의 하나인 알파-액티닌-3을 인코딩하며, 이 단백질은 고강도 운동을 수행할 때 근육 섬유의 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ACTN3 유전자의 변이가 근육 발달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ACE 유전자는 혈관 수축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를 인코딩하며, 이 유전자의 다른 변이가 근육 발달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도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자들이 근육의 발달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까지 잘 이해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외부 요인들 (예: 운동, 영양상태, 환경 등)도 근육 발달과 관련이 있으며, 유전적인 요소와 함께 상호작용하여 근육의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근육이 잘 붙고 안붙는 것은 단일한 유전자 차이로 설명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여러 유전자의 복합적인 영향과 외부 요인들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운동 후에 몸 상태가 차이나는 것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 요인 모두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전적으로 인해 운동 후에 보다 큰 차이가 나타나는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근육 섬유 유형: 근육은 대개 빨간색과 흰색 근육 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근육 섬유는 지구력과 내구력을 향상시키고, 흰색 근육 섬유는 폭발적인 힘과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근육 섬유의 비율은 개인별로 다르며, 이는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2. 대사율: 대사율은 운동 후에도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대사율은 기초 대사율(작은 활동에도 필요한 에너지 양)와 운동에 의해 증가된 대사율로 구성됩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높은 대사율을 가진 사람은 운동 후에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3. 호흡 기능: 호흡 기능은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운동 후 숨을 잘 쉬는 사람은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4. 호르몬 수준: 호르몬 수준은 운동 후 몸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높은 사람은 근육 성장과 회복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개인별로 다르게 결정되며, 이는 운동 후 몸 상태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