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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둬도 녹이 쓸지 않는다는 스테인리스는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요?

대부분의 금속은 외부에서 물과 공기를 만나면서

녹이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

스테인리스는 어떻게 했길래 이런 녹이 쓸지 않게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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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주로 철, 크롬, 니켈 등의 합금으로 만들어져, 크롬이 산소와 반응하여 내식성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이 보호막 덕분에 외부 환경에 노출된다 하더랃도, 녹이 잘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철에 크롬을 포함시켜 만든 합금으로 이 크롬이 표면에서 산소와 반응해 매우 얇은 산화 크롬층을 형성합니다. 이 층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금속 내부로 산소와 물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녹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보호층은 손상될 경우에도 크롬이 공기 중 산소와 다시 반응해 스스로 재생할 수 있어, 스테인리스는 부식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아 다양한 산업과 일상에서 녹 방지가 중요한 용도로 널리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강은 크롬 함량이 10.5% 이상 포함된 합금철로, 공기와 물에 노출되면 표면에 얇은 산화 크롬 층이 형성됩니다. 이 층은 금속을 외부 환경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산화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스테인리스강은 부식 저항성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높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어 녹이 쓰이지 않느 특성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