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이 크로마토그래피에서는 일반적으로 셀룰로오스 종이를 사용합니다. 이 종이는 시료에 대해 상대적으로 흡수성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료가 종이와 상호 작용하여 더 오랫동안 종이 위에 머무르게 됩니다.
2. 분석하고자 하는 시료의 화학적 특성에 따라서도 시료가 늘어지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료가 다른 물질과 강한 흡착력을 가지고 있거나, 분자 크기가 크고 복잡한 경우에는 종이와의 상호 작용이 강하여 시료가 더 길게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크로마토그래피 조건(용매 선택, 용매의 흐름 속도, 샘플의 양 등)에 따라서도 시료가 더 길게 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TLC와는 달리 종이 크로마토그래피에서는 시료가 종이와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더 길게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설명처럼 Rf값이 불분명한 것처럼 종이크로마토그래피의 장점도 충분히 있지만 단점도 많이 존재하는데요. 선택성과 해상도가 낮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것은 종이 표면 특성에 따른 흡착특성으로부터 기인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극성물질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