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자꾸 옆에 와서 자는데 분리할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초코푸들 강아지가 있구요 8살됐어요 언제부턴가 잘때 제침대에 올라와서 옆에서 잡니다ㅠ 잠들었을때 슬그머니내려가면 좀지나보면 또 옆으로와있습니다 왜이러는걸까요?? 몇달전까진안그랬거든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의존성향이 있는 것 같은데, 이정도는 어느 강아지나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강아지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길 수도 있고, 성향이 바뀌기도 합니다.
옆에서 자는 것이 싫으시면 문을 닫으시거나, 강아지를 펜스나 켄넬 안에 두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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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옆에서 잘 수 있게 해주니 자는겁니다.
개과 동물은 가족들과 서로 살을 부비고 엉겨 자는 습성이 있어 보호자분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겠지요.
다만 노령견에서는 신체적 질환상태로 인한 불편함, 이로인한 위기감 등으로 자기 보호 본능으로 보호자 곁을 찾는것일 수 있으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나이가먹으니 강아지가 사람이 그리운 것 같습니다 전에는 혼자도 잘 잤는데 이제 나이가 들고 하다 보니까 주인과 함께 잠자리 드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리불안 증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자리 만이라도 따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훈련을 시키고 또 힘들더라도 문을 닫고 자는 방법을 택하여서 강아지는 강아지 잠자리에 사람은 사람의 잠자리에 잠을 잘 수 있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작성자분께서 침대에서 주무시는 경우 침대가 편하니 이런 행동을 보일 수도 있을듯 합니다.
또한 잘 때만큼은 작성자분 옆에서 자는 것이 편하니 이런 행동을 보이는듯 합니다.각방을 쓰거나 잘 때는 문을 닫고 주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