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벌써 25년 전 일 이네요. 가끔 이상하게 헤어진 과거 첫사랑이 생각나서?
제가 혼자 많이 외사랑을 했던 친구였고 동갑내기 였습니다.
군대 졸업 후 저는 복학을 했고 그 친구는 취업을 했죠. 그래도 그 친구 취업한 곳이 제 고향과 같은 장소여서 종 종 그 친구를 만나러 내려가곤 했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고, 대 놓고 말은 안했지만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계속 우리는 친구라며 거리감을 두었구요.
어느 날 밤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회사 사무실로 와달라고 해서 갔더니, 며칠 전 선을 보았고 그 남자가 여행을 가지고 하는데 가도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순간 당황했죠. 그 당황에 나도 모르게.."너 하고싶은대로 해" 이렇게 말해버린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같은 ㅎ) 1999년도 일이였네요.
이 후 그 친구는 저와 소식을 끊어버리고 어는 날 갑자기 그 남자와 결혼 한다는 소식을 친구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그냥 그 때 그 친구는 어떤 마음이였을까요?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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