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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안경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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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국채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데

미국 국채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뉴스에서 말하던데 정작 미국 경기가 좋아서 오히려 금리 인하가 늦춰진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미국 국채도 인기가 높아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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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 미국국채의 인기가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국채로 이자수익을 원하는 것이 아닌 시세차익을 노린

      사람들의 수요가 줄어든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 채권은 금리가 인하되어야 가격이 상승하여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데 현재 미국의 경제상황이

      금리 인하를 늦추게 되어 시세차익을 얻을 시점도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달러가 계쏙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서 비싼 금액으로 미국채를 매수하여야 하기에 이에 따른 미국채의 인기가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잇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 한 것이지 금, 달러는 현재 가장 각광 받는 안전자산입니다. 미국채는 달러 표시 자산이라 요즘 다소 인기가 덜 하더라도 글로벌 펀드의 포트폴리오에서 빠질 수 없는 자산입니다.

    다만, 미연준의 금리 인하 컨세서스가 다소 희석되고 현재와 같은 고금리가 상당 기간 유지 될 것이라는 우려로 국채 금리를 끌어 올리고 있어 국채 가격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권가격과 금리는 반비례합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늦쳐져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할거라 예상하면

    금리상승은 국채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니 국채를 팔아야하죠 그래서 인기가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국채 경우 금리의 투자 개념도 있으나 채권 평가차익에 대한 투자의 개념도 높습니다. 만약 향후 금리가 하락한다면 지금 높은 금리에 발행되는 채권이 평가 차익이 발생하나, 향후에도 높은 금리가 유지된다면 현재 채권의 가치는 크게 높아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향후 금리인하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 국채에 대한 투자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의 기준금리도 중요하지만, 국채도 결국 수요와 공급이 부합해야 가격이 결정되고 거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부흥때부터 엄청난 재정지출을 하고있고, 이를 위해 엄청난 양의 채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채 공급량이 엄청납니다.

    그런데 중국을 비롯한 비 서구권 국가들은 러시아전쟁이후 달러화 자산이 한순간에 종이조각이 될수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미국 달러화 자산이 아닌 금 등을 비축하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채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었습니다.

    즉 공급은 늘었으나 수요는 줄어들고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