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인력에 상관 때문에 민물 썰물이 생긴다고 하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바닷물이 하루에 썰물과 민물이 두 번 들어갔다 나갔다 합니다
달의 인력에 상관 때문에 민물 썰물이 생긴다고 하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자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력은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물체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말합니다.
달과 지구는 가깝기 때문에 그 인력이 더 직접적으로 작용하지요.
그런데, 지구를 도는 달의 위치에 따라 인력이 작용하는 힘이 달라집니다.
달이 공전하며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인력이 크게 작용해서 바닷물까지 당겨버려서 위로 올라가고,
멀어지면 그 힘이 약해져 수면이 낮아지게 되죠.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밀물과 썰물은 달과 태양의 인력과 원심력, 즉 달과 지구가 회전운동할 때 생기는 것으로 지구로부터 달아나려고 하는 힘에 의해 발생한다. 달쪽을 향한 바닷물이 달의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부풀어 오를 때 반대편 지구의 바닷물은 원심력에 의해 부풀어 오른다.
출처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28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에서 바깥쪽으로 쏠리는 원심력은 모든 방향에서 같지만, 달 쪽을 향한 인력은 달의 중심을 향하므로 방향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지구에서는 달을 마주보는 편에서의 인력과 반대편에서의 인력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고, 그 인력에 이끌려 지구와 달이 마주 보는 부분으로 지구의 바닷물이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와 달이 마주 보는 부분의 반대쪽 부분도 원심력에 의하여 바닷물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 결과, 달이 당기는 부분과 그 반대편이 밀물이 되고 그 외의 부분은 물이 빠져나가 수심이 얕아지는 썰물이 됩니다. 지구는 하루에 한 바퀴 자전하기 때문에 달의 인력과 지구의 원심력에 의해 하루에 두 번의 밀물이 나타나게 됩니다.
밀물과 썰물은 달과 태양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달과 태양의 만유 인력과 달과 지구가 회전운동할 때 생기는 원심력,
그리고 지구로부터 달아나려고 하는 힘에 의해 발생합니다.
달을 향한 바닷물이 달의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반대편 지구의 바닷물은 원심력에 의해 부풀어 오르는데,
이것이 밀물과 썰물을 만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와 달사이에는 인력이 작용합니다. 서로 끌어당기고 있죠. 그래서 지구에 있는 물은 달과 가까와 지면 액체이기에 달쪽으로 이동하여 불룩 튀어나와 밀물이 되고, 멀어질때는 그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