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이 오른다는 옻나무순은 어디에 좋은 가요?

2020. 05. 24. 07:35

옻순을 먹는 사람들이 있던데 옻나무순은 어떤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지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겸손****

옻나무 순 효능이 자란 나무에서 우려 나온 물로 사용하여 옻닭이나 옻물을 끓여서 마시는 약재로 쓰이며, 최근에는 한방에서는 항암에 좋은 약재로 쓴다고 하며 또한, 조선시대 때부터 옻나무 순 효능 나뭇가지에서 나오는 진으로 가구나 나무 그릇 같은 물건에 윤기를 내는 것으로도 활용을 했으며, 지금까지도 옻칠을 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나 공예품 같은 곳에 활용을 해 색이 변하지 않는 용도로 지금까지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2020. 05.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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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붉****

    옻나무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우르시올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약제로 사용할때는 우르시올 성분을 제거하고 섭취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항암작용이 뛰어난 플라보노이드성분은 암환자 에게는 좋은약성을 띄며 옻나무에는
    푸스틴.피세틴.셀푸레틴.부테인등 항암 효과가 좋은,후로보노이드계 합성물질 성분들이 있어 고농의,옻진액 추출물을 계속해서 복용하면 면역기능이 좋아져 항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2020. 05.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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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에 관한 옛 의학책의 기록을 종합, 요약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옻의 성미는 맵고 따뜻하며 독이 있다.
      간과 비에 들어간다.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끊어진 상처를 낫게 하며

      오장을 안정시켜 준다. 몸 속의 벌레를 죽이며 어혈을 풀어주고

      기침을 멎게 하며, 속이 결리고 맺힌 것은 낫게 하고 요통을 치료한다.
      여자의 경맥을 통하게 하고 산후에 어지러울 때에 효과가 있고

      나쁜 독을 풀어준다.
      통경, 파혈 작용이 강하므로 어혈이 없는 사람이거나

      임산부, 허약한 사람한테는 쓰지 않는다.

      게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옻진으로 위장병 위암 자궁암 다스리기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닭을 뜨거운 물에 튀겨 털을 뽑은 다음 내장을 꺼내어 버리고

      배 안에 마늘 15그램을 넣는다.
      그런 다음 배 안에 옻진 1.5그램을 고루 바르고

      배 안에 들어 있는 마늘이 쏟아지지 않도록 실로 꿰맨다.
      물을 닭이 잠길 정도로 붓고 천천히 6-8시간 동안 끓여

      국물이 500밀리리터쯤 되면 꺼내어 식힌다.
      저녁에 국물을 단번에 다 먹고

      더운 방에서 가벼운 이불을 덥고 30-40분 동안 땀을 낸다.

      땀을 너무 많이 내면 안 된다.
      땀을 낸 다음 땀을 닦고 천천히 몸을 식힌 다음 닭고기를 반쯤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남은 고기를 마저 먹는다.
      이때 목이 말라도 절대로 찬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찬 것을 만지거나 찬바람도 쏘이지 말아야 한다.

      닭곰탕을 한 번 해 먹어서 효과가 없으면

      10-15일 간격을 두고 2-3번 만들어 먹는다.
      한 번씩 만들어 먹을 때마다 옻나무 진의 양을 1그램씩 늘린다.

      소양체질인 사람이나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옻이 심하게 오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양을 3분지 1 이하로 먹거나 아니면 조금씩 늘려 가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약으로 쓸 닭은 시골에서 놓아 먹인 재래종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양계장에서 키운 닭은 백해무익일 뿐이다.


      위암, 위하수

      털빛이 검은 닭이나 토끼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옻나무 진 1그램과 마늘 50그램을 넣은 다음
      닭이나 토끼를 단지에 넣고 푹 고아서 먹고 1시간 동안 땀을 푹 낸다.
      약을 먹고 24시간 동안 찬바람을 쐬거나 찬물,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보통 서너 마리 먹으면 위하수로 인한 증상이 없어진다.
      위암이나 자궁암에는 수십 마리를 먹어야 한다.

      반드시 시골에서 놓아서 먹인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옻이 올랐을 때 치료법

      옻이 올랐을 때 5-6월에 애기똥풀 전초를 짓찧어서 즙을 낸 것 5밀리리터에

      박하잎을 짓찧어 생즙을 낸 것 2밀리리터, 96퍼센트 알코올 3밀리리터를

      잘 섞어서 병에 넣고 마개를 꼭 닫아서 보관해 두고 옻이 오른 부위에

      하루 3-5번 바르면 잘 낫는다.

      가려움증, 피부가 열이 나면서 따갑고, 가벼운 염증 등이 생긴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2-3일 만에 낫고,
      온 몸이 퉁퉁 붓고 물집이나 농양이 생기며 미란이 생겨 진물이 흐르는 등 증상이 심한 환자들은 4-5일 또는 일주일이면 완치된다.
      옻이 올라서 저절로 나으려면 1-2개월이 걸리고

      다른 약을 써도 잘 낫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흔한 애기똥풀로 쉽고 빨리 낫게 할 수 있다.
      애기똥풀은 이밖에 은행열매로 인한 피부염이나 다른 풀로 인한 피부염에도 좋은 효력이 있다.

      수양버들의 잎과 줄기도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여름에는 수양(水楊)버들의 잎과 줄기 껍질을 짓찧은 다음

      물을 적당하게 넣고 2-3시간 두었다가 걸러서 생즙을 쓴다.

      겨울에는 수양의 가지를 1-2센티미터 길이로 자르고
      거기에 물을 10배쯤 부은 다음 3분지 1이 되게 졸여서 걸러서 쓴다.
      이것을 한 번에 80밀리리터씩 먹으면서 환부에 바른다.

      2-6일 사이에 완전히 낫는다.
      수양버들이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버드나무가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출처:http://blog.daum.net/choiks16/135

      2020. 05. 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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