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탑의 다른 이름은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석가탑은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탑이라고 예전에 석가탑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불렸잖아요~ 그 석가탑의 다른 이름은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석가탑에 얽힌 전설같은 이야기와 함께 그림자가 없다고 하여 무영탑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석가탑은 붓다의 자리, 진리의 자리, 깨달음의 자리를 상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이름은 무영탑이라고도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림자가 없다는 그대로 한자로 쓴 무영탑(無影塔)전설을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아사녀 이야기 라고도 하죠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동서로 마주 서 있는 석탑 가운데 서탑으로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는데 석가탑 혹은 무영탑 이라고도 하는데 이 탑에서 나온 '불국사무구정광탑중수기'는 1024년(현종15)에 불국사 무구정광탑을 중수하면서 남긴 기록인데 1038년(정종4년)에 다시 옮겨 적은것으로 이 탑을 "무구정광탑"으로 부르고 있어 고려시대에는 다보탑이나 석가탑으로 부르지 않았던것을 알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이 깃든 탑으로 무영탑이라고도 불립니다. 백제 석공 아사달이 석가탑의 축조를 맡고 있었는데 그의 아내 아사녀가 탑이 완성되면 영지라는 연못에 탑의 그림자가 비친다고 하여 기다렸지만 끝내 탑의 그림자가 비치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친 나머지 아사녀는 물에 빠져 죽었고 이 사실을 안 아사달도 뒤를 따랐다는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 유래에서 그림자가 없는 탑이라는 의미로 무영탑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석가탑에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지는데 아사녀는 탑이 비치길 기다렸고, 또 기다렸지만 석가탑의 그림자는 비치지 않았고 이미 백제로 돌아갈 기력이 없는 아사녀는 결국 슬픔에 못에 몸을 던지고 맙니다. 탑을 완성하고 이 소식을 들은 아사달은 한 걸음에 못에 왔지만 그녀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자가 없다고 해서 석가탑을 무영탑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