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바람이 왜 훨씬 쎈가요?
평지에 있을 때보다 건물 옥상이나 높은 지형에 올라가면 바람이 훨씬 강하게 부는 기분인데요 똑같은 날씨인데도 높낮이가 달라짐에 따라서 바람이 달라지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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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건물 옥상이나 고지대에서 바람이 평지보다 훨씬강한것은 지표면의 경우 나무나 건물이나 지형등에 의해서 다양한 장애물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만 높은곳에선 이러한 장애물들이 줄어들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바람이 더 빠르게 된답니다. 또한 고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의 속도는 증가하는고 높은 건물은 바람이 건물 표면을 만나게 되면서 난류를 일으키게 합니다. 바람이 건물 옆이나 위로 빠르게 회전하며 속도가 더욱 증가하게 될 수 있는 거싱지요. 바람은 고압에서 저압으로 이동하며 높은곳에선 기압이 낮아지기에 바람이 빠르게 이동하게 됩니다. 특히 건물의 옥상에선 바람이 지붕을 지나면서 속도가 증가하게 되는 베르누이의 원리에 의해서 달라지게 됩니다. 건물이나 산 등 장애물 사이로 바람이 통과하면서 속도가 증가하며 옥상은 이러한 장애물이 없어 바람이 자유롭게 가속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