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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생생한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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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역학조사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나이
4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이번에 알게 됐는데..한달전에 업소에서 의심스러운 관계가 있은후 피검사한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피검사 결과 매독양성이 나오면 병원에서 바로 보건소로 통보한후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실시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아내에게도 역학조사관이 남편이 양성이라고 통보를 하게 되고, 아내에게도 매독검사 받으라고

통보하나요? 저와 아내는 섹스리스로 5년정도 관계가 없고 물론 키스도 하지 않았습니다.. 침대도 따로 사용하는데.. 이런 종류의 지극히 개인적인것도 역학조사관이 철저히 조사하는지.. 걱정입니다..

아내에게 통보되면 그걸 어찌 감당할지.. 최대한 조사에 솔직히 응하겠지만, 만일 거부하면 저에게 처벌이 있을까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성관계없이

간접접촉으로 아내에게 전염이 될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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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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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매독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지만 그외에도 함께 친밀한 접촉을 하는 가족간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만약 본인이 매독양성이 나온다면 아내분은 불가피하게 검사 받아야 합니다

  • 매독 양성 판정을 받으면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여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함입니다. 다만 배우자에 대한 정보 제공 여부는 사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성접촉이 없었다면 배우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매독은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일상적인 간접접촉으로는 아내에게 전염되지 않을 것입니다. 매독 치료를 위해서는 감염내과 또는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펌) 매독은 일차 및 이차 단계에서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매독은 잠복기 초기에 전염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은 보통 성접촉을 통해 확산됩니다. 초기 단계의 매독 환자와 한번 성적으로 접촉하면 약 1/3이 감염됩니다. 박테리아는 질, 음경 또는 구강 점막과 같은 점막을 통해 또는 피부를 통해 인체로 침입합니다. 수시간 내에 박테리아가 림프절 주위에 이른 다음 혈류를 통해 신체 전체로 확산됩니다. 매독균은 인체 밖에서 오래 생존할 수 없기에, 매독 환자가 만진 물체(예, 변기 시트, 손잡이)와의 접촉을 통해 매독이 확산되지 않습니다.

    매독은 3종 법정전염병입니다. 역학 조사는 하게될 것 같지만 배우자까지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역학조사는 보건소에서 하게되니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줄 것 같습니다. 매독은 치료는 잘 되므로 치료시작하면 전염성은 없어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나오기 전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결과를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 매독 역학조사는 공공보건의 중요한 부분으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 당국이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검사하는 과정입니다. 매독 양성 판정을 받으면 병원은 보건소에 이를 통보하고, 보건소의 역학조사관이 조사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역학조사관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감염자가 접촉한 사람들을 조사하여 추가적인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합니다.

    간접접촉으로 매독이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매독은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간접 접촉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아내가 성관계나 밀접한 신체 접촉이 없었다면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