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 기초 단계가 중요해요.
아이크림이나 로션을 너무 많이 바르면 컨실러가 미끄러지니까, 기초는 가볍게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 뒤에 시작해 주세요.
가장 중요한 건 색 보정이에요.
다크서클은 푸른빛이 도는 경우가 많아서, 바로 컨실러를 올리면 회색처럼 칙칙해지거든요.
피치나 연어색 계열의 코렉터를 아주 얇게 펴 발라서 먼저 푸른 기를 잡아주세요.
그래야 컨실러를 적게 써도 커버가 잘 돼요.
그다음엔 밝은 컨실러를 눈 밑 전체가 아니라 제일 어두운 부분에만 콕 찍어서, 손가락이나 좁은 브러시로 경계선만 톡톡 두드려주세요.
한 번에 많이 바르지 말고 얇게 층을 쌓는 느낌으로 해야 덜 무너져요.
마지막은 파우더 처리인데, 이게 유지력의 핵심이에요.
브러시보다는 작은 퍼프에 투명 파우더를 묻혀서 눈 밑을 꾹꾹 눌러주듯 마무리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유분기가 잡혀서 끼임 없이 오래 유지될 거예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 가리려 하기보다 얇게 여러 번 레이어드한다는 마음으로 해보시면 훨씬 나으실 거예요.
한번 이렇게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