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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우아아웅

의우아아웅

25.10.08

친구 그리고 친구의 남자친구 사이에 껴버린 나?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정말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는 1학년 땐 같은 반, 2학년이 되어서는 옆반임에도 매 쉬는시간과 학교에 있는 시간엔 함께 다니기 마련이었습니다 좋았죠 그런데 어느날, 제 친구가 남자친구를 사귄 것입니다

이 남자친구라 하면, 중학교 시절부터 만나 헤어지고1 중학교 막바지부터 고등학교 학기초까지 만나다 헤어진2 그런 남자친구입니다 제가 이 모든 걸 알고 있는지 친구는 모릅니다

무튼 재결합을 한 거죠, 친구 말로는 첫사랑이랍니다

친구와 평소와 다름없이 쉬는 시간 산책을 합니다

친구가 제게 말합니다

나 할 말 있어

-응 뭔데?

그 내가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그게 우리학교야 그래서 말인데… 그 친구가 너랑 내가 있는게 질투나나봐

라고 말하는데 어 전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종이 쳐버려 그냥

-아 그래?

말 한 뒤 교실로 모두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쓴소리 좋은소리 아무소리 안 하고 말았죠 그리고 이동수업 시간 마두쳤습니다 근데 화났냐 왜그러냐 회피하냐 이럽니다 특별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동성 친구임에도 질투나고 화난다는 그 친구의 남자친구가요 무튼 그래도 친구한테 갑자기 그런 소리를 들어서 나로썬 기분이 묘하게 나빴던 것 같다며 이야기를 하고 잘 풀었죠 그리고 다음날 친구에게로 또 쉬는 시간에 찾아갔습니다 평소와 똑같이요 그런데 친구, 저를 보자마자 아 나 걔(남자친구)한테 가야돼…. 또 화내… 라고 하고 가버리더군요? 사실 제가 기분도 나쁠 수 있는 상황이다만 어떻게 보면 한 커플 사이에 껴있는 찌질이로 보일 수 있거든요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25.10.08

    친구의 남자친구는 속이 좁거나 이해심이 부족해서 이성인 질문자님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고 친구는 질문자님 보다는 남자친구를 더 좋아하는 상황 같습니다. 친구가 헤어짐을 2번 반복한것은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친구는 헤어지시 싫어한 거 같아 보이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친구 반에 찾아가면 친구도 부담되고 남자친구도 질투를 하니 그냥 두사람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신경 쓰지 않는게 좋아 보입니다. 친구는 나중에 반드시 질문자님을 찾는 상황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친구의 입장에서는 첫사랑이자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에도 질투심이 생긴 걸로 보이고,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죠.

    지금처럼 감정이 얽힌 상태에서는 굳이 해명을 길게 하기보다 잠시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그 친구가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이후에 분위기가 차분해졌을 때 “오해가 있었다면 미안하다, 나는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고 싶었다” 정도로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친구의 남자친구와의 관계보다 나 자신이 불필요한 오해에 휘말리지 않게 선을 지키는 태도예요. 상대가 다시 다가올 수도 있지만, 그때도 예전처럼 깊게 얽히기보단 자연스럽게 거리감을 유지하는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 질문자님이 기분 나쁜게 맞는것 같습니다.

    대체 왜 남자친구가 같은 여자사람 친구랑있는것 마져 질투를 하고 그런소리를 한건지도 모르고 친구도 그냥 친구선에서 당당한 상황이면 같은여자끼리 있는데 뭐가 어떄서 등으로 남자친구를 나무라는게 정상적인 그림입니다.

    저라면 그냥 이쁜사랑하라고 하고 멀리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