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초기 청소년기에는 부모님과 잦은 갈등이 발생합니다. 부모님은 자녀에 대해 걱정과 관심을 보이지만 갑섭으로 느껴지게 되지요.
발달 과정 상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서는 시기이기 때문에 타인이 자신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심 마저도 싫고 부담스럽지요.
이에 대해 짜증을 내고 때로 반항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부모님께 그런 태도를 보일 때면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고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다짐도 하실 겁니다. 그러면서도 요동치는 감정을 억제하기 어려울 때가 많을 겁니다.
감정을 잘 조절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시는데요. 만약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줄 알게 된다고 해도(그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짜증의 원인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좋은 방법은 질문자님이 원하는 것을 정중하게 부탁해보는 이야기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한다고 생각한다면 따지기 보다는 '중요성은 나도 알고 있지만 마음이 힘들다. 빈도를 좀 줄여 달라'고 정중하게 말하는 것이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