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 가서 상주들과 맞절을 할 때 웃음이 나오는 제가 너무 이상한가요?
요즘 들어 장례식장에 가야 할 일이 좀 많아졌습니다. 이전부터 있어왔던 고민인데 장례식에 가서 상주와 맞절을 할 때 왜 자꾸 웃음이 나오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고인이나 상주에게 악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그랬다면 굳이 가서 부조도 하고 하지 않았죠. 그냥 절을 할 때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제가 너무 이상하죠? 여러분들은 어떤 의견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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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그건 정말 이상한 증상은 맞는 것 같습니다. 상주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에 쌓인 사람들인데 맞절을 하며 웃음이 나는건 아니지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대견한갈기쥐189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장례식장에 다녀 왔어요. 최대한 상주의 마음에 공감하려는 노력을 해 보세요. 나의 가족이 , 나의 친구가 ㅠㅠ.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소년입니다.
장례식장에서 그것도 상주와 맞절에서 웃음이라 난처하시겠어요.
공감 능력이나 상대방 배려심이 부족하신 듯해요.
괜히 웃었다가 의 상하기 전에 그냥 장례식장 안 가시는 게 나을 듯해요.
안녕하세요. 찐ISFP입니다.
아마 맞절하는 과정이 어색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 당하신분들에게는 예의가 아니니
이또한 엄숙한 과정이라고 마인드컨트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