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화이트홀, 웜홀 대해서 알려주세요

아직 화이트 홀이란 것과 웜홀이란것이 발견된것은 아닙니다.

일단 블랙홀에 대해 최대한 쉽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블랙홀---말그대로 검은 구멍이란 뜻으로 생성원인은 간단합니다.블랙홀의 생성을 알려면 먼저 항성의 최후를 알아야 합니다.

보통의 항성(태양도 포함)은 어릴때 밝은 빛과 높은 온도를 지녔습니다.그러다가 차츰 태우던 수소가 부족해지니 점점 붉어집니다.그리고 결국 수소를 다 써버리면 대수축이 일어납니다.보통 물체(생물이나 행성,항성들도)가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부압과 밖의 외부압,즉 중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그런 내부압을 유지하던 수소를 몽땅 태웠으니당연히 찌그러집니다.찌그러진 항성의 온도는 약1억도 정도입니다.그렇게 다시 균형이 잡히면 중심부에서 헬륨을 만들기 시작합니다.(흐음..반응을 일으킨다고 할까요?)그리고 그 헬륨을 수소대신 태웁니다.그렇게 되면 수소때와는 반대로 대 팽창을 일으킵니다.바로 이때를 적색거성(赤色巨星)이라고 합니다.

팽창한 이유는 수소때문에 줄어들었던 내부압에 강해졌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헬륨은 수소의 1/10의 에너지밖에 내지 못합니다.그 결과 온도가 낮은 적색거성이 된것이고요.헬륨을 다 태우면 그다음부터는 더욱 무거운 물질인 탄소를 태웁니다.그후 탄소까지 몽땅 태워버리면 항성은 결국 폭발하죠.그것이 [초신성]입니다.초신성이 일어나면

 [행성상성운]이 만들어집니다.그리고 그 중심부에서는 예의 항성이 백색왜성이 되어 최후의 보루가 되어 빛을 내뿜죠.최후의 발악이랄까요?이야기가 갑자기 샜군요.방금 말했던초신성에서 내부압에 중력을 이기지 못하면 그대로 우주공간에 구멍이 나게됩니다.그것이 바로 [블랙홀]이라 불리는 중력덩어리입니다.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블랙홀은 초신성의 잔해(가스나 먼지같은 것들)들과 내부압이 이기지 못한 중력으로 만들어 진것입니다.

 만약 내부압이 중력을 이기면 백색왜성이 생기는데요.이건 요점에서 벗어나니 이야기 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블랙홀에 대해 몇가지 말씀드리자면,아직 블랙홀에 대해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이나 기관은 없습니다.그저 조사하고 관측할 뿐이죠.그 내부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정말 물체가 빨려들어가면 소멸 즉 사라지는지 아니면 그 안에 저장되어(우주미아정도?)진다던지.아직 밝혀진건 없습니다.안 밝혀질지도 모르죠.

안녕하세요. 홍성택입니다.

아직까지는 이론적으로만 존재할 뿐 실제로 우주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존재가 증명되지는 않았으며 화이트홀이 등장하게 된 이유는 웜홀(worm hole) 때문입니다.

웜홀은 우주 내의 통로로서 한쪽으로 들어가서 다른 쪽으로 나와야 하는데, 입구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설명하고 그 출구로서 화이트홀을 생각하게 된 것이죠.단순한 인풋 아웃풋에 기초한 가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