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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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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라와 분구의 차이점은 뭐죠?

흔히 화산이 폭발을하게되면 그 폭발지점을 분구라고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뷴구와 칼데라라고 구분해서 부르던데 두 용어의 차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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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면한하마253
    근면한하마253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칼데라와 분화구는 지구 내부에서 화산 활동과 관련된 지형 형성에 관련된 용어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분화구 (Crater)는 화산 꼭대기에 있는 구멍이 있는 화산 구조입니다. 용암과 재가 분출할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보통 지름이 1km 이하입니다. 화산 활동이 있을 때 생성됩니다.

    칼데라 (Caldera)는 화산체가 형성된 후 대폭발이나 산정부의 함몰에 의해 2차적으로 형성된 분지를 말합니다. 일반 분화구보다 크고 바닥이 상당히 넓습니다. 분지 형태를 띠기 때문에 칼데라 분지로 불립니다. 대형 폭발로 산정부가 날아가 버린 경우 거대한 규모의 폭발성 칼데라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칼데라는 땅이 함몰되면서 생기는 것이고, 분화구는 가장자리가 높아지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칼데라는 화산활동의 결과로 형성되었으며, 규모도 훨씬 크며 지름이 3㎞ 이상에서 수십 ㎞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 뷴구(Cone): 분화구 주변에 형성된 원뿔 모양의 화산체로, 분출물이 쌓여서 형성됩니다.

    - 칼데라(Caldera):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체 꼭대기가 붕괴하여 형성된 큰 분화구로, 일반적으로 분화구보다 크고 깊습니다.

    따라서, 분화구는 화산의 꼭대기에 있는 작은 화산 구멍을 가리키고, 뷴구는 분화구 주변에 형성된 원뿔 모양의 화산체를 의미하며, 칼데라는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큰 화산 분화구를 가리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산 폭발 후 남는 지형은 분구와 칼데라로 구분됩니다

    두 용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형성 과정과

    특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분구는 화산 폭발 후 화산재와 용암이 쌓여 이루어지는

    원뿔 모양의 지형입니다.

    분화 후 마그마굄이 비어있어지면서

    주변 지반이 함몰되면서 형성됩니다.

    일반적으로 분구는 칼데라보다 작고 뚜렷한 경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칼데라는 거대한 화산 폭발 후 마그마굄이 붕괴되면서 형

    성되는 넓고 함몰된 지형입니다.

    마그마굄이 비어있어지면서 지표면이 무너지면서 넓은 분지

    가 만들어집니다.

    칼데라는 분구보다 훨씬 크고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크기까지 다양합니다.

    분구와 칼데라는 화산 폭발 후 형성되는 지형이지만 형성

    과정 크기 경사 형태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분구는 화산 폭발 후 쌓이는 화산재와 용암으로 형성되는 작고

    뚜렷한 경사를 가진 원뿔 모양 지형입니다.

    칼데라는 거대한 화산 폭발 후 마그마굄 붕괴로 형성되는

    넓고 함몰된 분지 모양 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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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분구와 칼데라는 화산 활동과 관련된 두 가지 다른 지형을 나타냅니다. 이들의 주요 차이는 크기와 형성 과정에 있습니다.

    분구(Vent):

    • 분구는 화산에서 마그마(또는 용암), 가스, 화산재 등이 지표로 분출되는 구멍이나 틈입니다.

    • 화산의 분출구로서 가장 직접적인 경로를 제공합니다.

    • 분구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작은 개방부를 가지며, 화산의 정상이나 측면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 화산 활동 중에 생성되며, 하나의 화산에 여러 개의 분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칼데라(Caldera):

    • 칼데라는 대규모의 붕괴 분지로, 강력한 화산 폭발 후 마그마 방의 붕괴로 형성됩니다.

    • 이러한 폭발은 마그마 방 내부의 마그마가 대부분 분출되면서 지하 공간이 비어 있게 되고, 그 위의 지면이 무너져 내려 분지 모양의 대형 붕괴 구조를 형성합니다.

    • 칼데라는 분구보다 훨씬 크며, 지름이 수km에서 수십km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일부 칼데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수를 형성하기도 하며, 더 작은 화산 활동이 칼데라 내부에서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분구는 화산에서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되는 구멍이나 틈이며, 칼데라는 대규모 폭발 후에 형성된 큰 붕괴 분지입니다. 분구는 화산 활동의 직접적인 출구점이고, 칼데라는 화산 활동의 결과로 발생하는 더 크고 복잡한 지형적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화산 폭발 지점을 분구라고 부르지만, 분구와 칼데라는 규모와 형성 과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분구는 화산 폭발로 인해 만들어진 작은 화산 구조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름이 1km 미만이며, 화산 폭발 후 용암이나 테프라가 쌓여 형성됩니다.

    칼데라는 분화로 인해 화산 정상이 함몰되면서 만들어지는 거대한 분화구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름이 1km 이상이며, 마그마굄의 일부가 비어지면서 땅이 무너져 형성됩니다.

    따라서, 분구는 칼데라보다 규모가 작고, 형성 과정에서 마그마굄의 함몰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산 폭발 시 폭발 지점을 분구라고 부르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뷴구와 칼데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뷴구는 화산 분화가 일어난 지점을 말하며 대개는 화산 꼭대기 부분을 가리킵니다. 반면에 칼데라는 화산 분화로 인해 생긴 대형 분화구를 말합니다. 즉 뷴구는 화산 분화가 일어난 지점을 가리키는 반면에 칼데라는 그 분화로 인해 생긴 지형적 특징을 말하는 것이죠.

    그리고 뷴구는 일반적으로 작은 규모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반면에 칼데라는 대형 분화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후지산은 뷴구를 가지고 있지만 인도네시아의 크라락타우 화산은 칼데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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