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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9

조선시대에 화폐가 생기기 전에는 어떻게 상점에서 값을 치렀나요?

예를 들어 고기를 샀거나 주막에서 술과 국밥을 먹었다고 하면 어떻게 값을 치렀는지 궁금 합니다. 그 무거운 쌀을 들고 다니면서 한 됫박씩 줬는지 아니면 다른 수단이 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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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나무
    대나무23.04.09

    화폐가 생기기 전이라면 대부분 물물교환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대부분 자급자족의 생활이었습니다.

    이런 것이 어려울 때는 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어떤 물건을 주고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으로는 곡물, 옷감, 조개 껍질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도 엄밀하게 보면 화폐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화폐가 생기기 전에는 물건 값 지불에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었습니다.


    먼저, 물물교환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쌀, 콩, 팥, 면, 천 등이 물건 값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를 '물물교환경제'라고 합니다. 물건 값을 지불할 때는 거래하는 상품의 가치에 따라 상품을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금·은 등의 귀중품도 물건 값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금은방이라는 금·은 보관소에서는 귀중품을 보관하고, 빌려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상인들이 서로 도와주는 '서로 돕기' 또는 '상호견적'이라는 상거래 방식도 이용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상인들이 서로 물건을 빌려주고, 빚을 갚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방식들은 화폐가 없던 시대에서 물건 값 지불에 적용되었으며, 이후에 화폐가 생기면서 거래 방식이 변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