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피검사에서 당뇨 여부 질문드려요
몇 달전 기본적인 피검사랑 소변검사 했는데 당뇨 있는지 알려면 뭘또 추가적으로 검사해야하나요? 신장 간 췌장 갑상선등 기본적인건 거의 포함된 피검사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받으셨군요. 당뇨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당 수치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피검사에서 공복 혈당을 측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당뇨병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당화혈색소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지난 2~3개월 동안 평균 혈당 수준을 알려주어, 단순한 혈당 수치보다 당뇨의 유무를 판단하는 데 더 유용합니다.
또한, 필요시에는 2시간 경과 후 검사하는 경구혈당부하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검사는 식후 혈당 수치의 변화를 관찰하여 당뇨를 더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미 신장, 간, 췌장, 갑상선과 관련된 검사를 진행하셨다면, 다른 이상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당뇨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의심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기본적인 피검사와 소변검사에서는 당뇨 여부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지만, 더 정확하게 당뇨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 여부를 확인하는 주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복 혈당 검사 (Fasting Blood Glucose): 이 검사는 당뇨를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복 상태에서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당뇨를 확인할 수 있어요
경구 당부하 검사 (OGTT, Oral Glucose Tolerance Test): 당뇨가 의심되거나 공복 혈당이 정상 범위 내에 있더라도 당뇨를 정확히 확인하려면 경구 당부하 검사를 통해 당 부하 후 2시간 혈당을 확인합니다.
당화혈색소 (HbA1c) 검사: 이 검사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합니다. 당뇨를 오래 앓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죠
이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당뇨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피검사에서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에 있었다면 당뇨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이상 징후가 있다면 추가적인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기본적인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이미 하신 상태에서 당뇨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혈당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혈당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로, 이 수치가 당뇨 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요. 일반적으로 혈당 수치가 높다면 당뇨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당화혈색소라는 검사가 있어요. 당화혈색소는 최근 몇 달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좀 더 장기적으로 혈당 관리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랍니다. 결과를 통해 현재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요. 만약 이번에 검사할 기회가 있다면 이 두 가지를 추가적으로 검사해보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