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와 양적긴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암호화폐 관련 유튜브를 보다보면
양적완화는 돈이 많이 풀리게 되서 투자하는 사람들한테는 호재고
양적긴축은 돈을 많이 거둬가게 되서 악재라고 하던데요.
양적완화는 왜 돈을 푸는 것이고 양적긴축은 왜 돈을 거둬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 정책을 할 때에는 경기가 침체되어 경기를 부양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돈을 푸는 것입니다.
양적 긴축이란 기준금리 인상을 통하여 물가 등이 잡히지 않고
긴축효과가 미비할 떄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와 긴축 단어 자체의 뜻이 돈을 풀고 거두는 의미입니다.
왜 해당 정책을 사용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봐야하는데 현재는 코로나 시기에 풀었던 돈을 다시 회수하고 있는
과정에 있어서 양적긴축정책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높아진 물가를 다시 잡기 위해 돈줄을 조이면서 시장의 유동성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CPI의 지표에 따라 얼마나 지속될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양적완화는 중앙은행등이 통화량을 시중에 공급에 소비촉진 및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입니다. 반대로 양적긴축은 돈을 거두어 들리는것으로 금리인상등을 통해 효과가 크지 않을때 중앙은행이 돈을 거둘어 들이는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은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말로 시장의 풀리는 돈의 유입을 줄인다는 개념입니다. 긴축은 대부분 금리인상을 통한 투자심리 위축부터 정부의 자산 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그리고 매입한 자산을 매도하는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즉 테이퍼링 보다 더 심한 돈줄 옥죄기 수단으로 보시면 됩니다.
테이퍼링은 일반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더 나가 양적긴축은 양적긴축은 시중에 돈을 풀지 않고 거둬들이는 단계로서,
1. 양적완화를 통해 국채등을 연준이 매입해 돈을 풀었다면 양적긴축시에는 만기가 된 채권에 대한 달러가 연준으로 들어오면 이를 그냥 '회수하는 방식이나,
2.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들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팔아서 달러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양적완화는 돈을 푼다, 양적긴축은 돈을 거둬들인다. 라는 것인데,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양적완화 정책이 필요하지만, 너무 그러한 정책이 오래되다보면, 거품경제가 생길 수 있고 결국 돈을 풀거나 거두는 정책이 반복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