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주국이 소행성을 탐사해서 시료를 채취했다는데 이유는 뭔가요?
일본 우주국에서
하야부사 탐사선을 소행성 탐사를 위해 발사했던 것으로 압니다만
만화에서나 나올법하게
소행성으로 보내서 착륙해서
시료를 얻고
다시 그 시료를 지구로 보냈다는데
일단 소행성이 속도가 장난아닐텐데
그리고 크기도 작은데
거기까지 가서 굳이 시료를 채취해서 지구까지 보낸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어떤 소행성에 왜 보냈나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일본 우주국이 소행성 탐사를 통해 시료를 채취한 이유는 태양계의 기원과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서이며 하야부사1호 하야부사2호를 탐사 임무로 보내어 직접 시료를 채취하여 지구로 가져오는 과정을 거치게 하였습니다. 태양계 초기의 상태를 보존하는 소행성들을 찾아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나 화성같은 행성에 큰 ㅕㅂㄴ화를 일으키며 상대적으로 변화를 적게 하는 과정을 거쳐 소행성의 물질을 분석하여 태양계가 형성된 초기 상태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얻게 하는 것이지요~소행성에 존재하는 물질은 태양계가 형성될때 존재했던 원시물질로서 이를 분석하면 태양계의 기원과 초기 역사를 더 잘이해하게 되며 특히 하야부사2호가 소행성 류구를 통해 탄소질이 풍부한 행성을 찾아냈고 유기물과 물을 포함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이 지구의 물과 유기물이 소행성이나 혜성으로부터 왔따고 생각하게 되며 생명체의 기원을 연구하는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하야부시 1호는 2005년 발사되어 이토카와라는 소행성을 탐사한뒤 2010년 지구로 귀환하였으며 2014년 발사된 하야부사2호는 류구라는 소행성을 탐사하고 2018년 지구로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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