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를 심을 때 주변에 둔덕을 만들어 주는 것은 나무의 생존과 성장에 매우 유리합니다. 둔덕은 물이 나무 뿌리에 직접 닿아 썩는 것을 방지해주고 배수를 원활하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묘목의 뿌리분 크기보다 2배 정도 넓게 파서 심은 뒤 주변 흙을 10에서 20센티미터 정도 높게 쌓아 올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비가 많이 올 때 침수를 막고 가뭄 때는 물이 고일 수 있는 물받이 역할도 겸할 수 있습니다. 둔덕의 경사는 완만하게 하여 흙이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다져주는 것이 노하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