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좋지 않아 건사료를 씹기 힘들어하는 반려동물에게는 기존 건사료를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들거나 습식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사료와 습식 사료를 섞어주는 혼합 급여 역시 씹는 부담을 줄이면서 기호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특별히 추천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사료 형태의 변경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임시적인 조치일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구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및 식이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