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중국 동북공정에서 광개토대왕릉비를 거론하며 고구려가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인가요?
한국의 고구려 역사는 중국의 과거 역사에 있어서 한국 역사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역사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동북공정을 하며 고조선을 포함해 모든 중국의 영토에 걸쳐 있는 영토를
중국의 역사로 주장하고 있는데
광개토대왕릉비의 경우는 아예 지적까지 해대면서 이것은 중국의 역사라고 하는데
그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명확히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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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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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영토가 중국쪽으로 2배 이상의 광활한 지역을 총괄하였기때문에 광개토대왕비는 당연히 현재 중국 땅에 세워져 있습니다. 중국은 처음에는 광개토대왕비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한국학자에 의해 알려지게 되니까 자신들이 보호한답시고 비석을 비닐로 감싸고 말뚝을 박아서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중국 영토 안에 있기때문에 역사적 고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역설하지 않으면 역사가 없다라고 할 정도로 이민족이 세운 나라가 많습니다. 거란의 요 여진의 금 몽고의 원나라 등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사회과학원을 통해 40여년 간의 역사왜곡을 통해 동북공정을 만들고 고구려를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이 주장하는것은 근거가 없는 왜곡이라고 합니다.
자기나라 입맛에 맞게 해석하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틀린주장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