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면접에서 부정적인 질문만 받았을때
안녕하세요,
실업급여를 받고 쉬고있던 중, 워크넷 보고 연락온 회사가 한군데 있어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워크넷은 면접 불참하면 기록에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실업급여 담당자가 확인하고 허위로 이력서를 냈다고 판단 후 그 회차 실업급여 부지급 할 수 있는 불이익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ㅠㅠ)
최저임금에 경력무관이라 쓰여져 있는 작은회사였고, 사장님이 면접을 진행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29살이고 대학생활도 휴학을 2년 하고, 대학 생활동안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 개인사정도 있었고,
또래에 비해 대학졸업도 늦은편고 맞고, 사회생활도 늦게 시작한건 맞습니다.
(경력이 아예 없는건 아닌 공백기가 있는 편.??)
그런데 사장님께서 제 이력서랑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앞에 '아니' 라는 말을 자주 붙이셨고,
질문도 위 상황과 비슷한 '대기업 압박면접을 흉내낸듯한 부정적인 질문'을 주로 많이 하셨어요.
1. '나이도 많은데 경력이 많이 없는데 그 전에는 뭐했는지'
2. ' 우리 회사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했을때 어떻게 할건지'
- 꼬리질문으로 그 상사가 계속 그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데 어떻게 할건지
3. 수습기간이란게 있지만 수습 후 본인이 회사랑 맞지 않는다 판단할때는 어떻게 할건지
대답은 했지만 제가봤을때는 대답이 마음에 썩 들어하지는 않는것 같았어요.
솔직히 사람 뽑을때 신중하게 뽑으려는거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괜히 먼 곳에서 사람 불러서 면접 보러 오라고 먼저 전화했으면서.. 라는 회의감이 드네요..
물론 제 강점 어필했고, 그 회사가 뭐하는곳인지, 직무와 관련된 정보도 나름 알아보고 왔지만,
면접만으로 봤을때는 그 회사는 작은 회사이면서도
나이 어리고 경력 많고 최저임금 받아도 괜찮은 사람을 원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물론 좋은 스펙이 아닌건 인정하지만, 그럴거면 왜 면접 보러오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경력이 애매하지만 신입인거 인정하고, 최저 받아도 괜찮다는 생각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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