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장의 직장 이직 고민 질문 드립니다?
현재 반도체 장비 제조 회사에서 장비 제조직으로 근무를 하는 40대 후반의 가장입니다.
원래는 전 직장은 이 반도체 장비 업종과 전혀 다른 생산직 회사였는데,,, 회사가 경영 악화로 문을 닫아서 13년 근속에 관리자로 어느정도 직책까지 있다가 퇴사를 하고 현 반도체 장비 제조 직장으로 옮겼습니다.
지금 직장은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고, 나이도 적지 않는 상태에서 어떻게 운이 좋아 서였는지 이전 직장의 근속의 경력이 길어서 그것이 좋은 점으로 적용을 해서 면접에 잘 통과해서 입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장비 제조쪽에 경력이 없는 상태다 보니 전 직장보다 직급도 낮은 상태로 첫 시작을 했고 연봉 역시 전 직장보다 낮은 연봉부터 시작을 해서 참고 버티며 4년정도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과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와 직장 사람간의 스트레스로 점점 회사에 대한 애정도 없어지고,,,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가 학력이나 전문직으로의 경력이 그리 좋치도 않고...
나이도 40대 후반의 상태여서 다른 곳으로 이직이 힘든 여건을 인지를 하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업무의 스트레스와 일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참고 계속 다녀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로 인하여 역류성 식도염 재발과 불면증이 생겨서 잠도 깊게 못잡니다...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면서 건강도 점점 안좋아 진다고 느낄 정도네요...살도 점점 빠지고...
주요 핵심은 회사에서 저에게 요구하는 과업무가 너무 저에겐 심적인 부담이 큽니다...
제가 감당해내기 벅찬 능력밖의 업무를 자꾸 요구하는거 같은데...제가 이것을 못하겠다고 말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상태입니다...
퇴근후 집에 와서도 업무를 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신경도 예민해지고... 정말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하면서 참고 일을 다녀야 하는지 계속 그생각만 드네요...
요즘 심적으로 힘든데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나은건지 도움 답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