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강원도의빠워
강원도의빠워

방통이 죽지않았다면 촉한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방통 와룡 봉추의 봉추로 제갈량 버금가는 군사전략가였는데요 어쩌다가 촉침공하다가 갑자기 죽어서 너무 아쉬운 책사인데 만일 살아있었다면 촉한이 통일을 할수 있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방통은 제갈량과 함께 촉한을 대표하는 지략가로 꼽힙니다. 익주 정복을 유비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실제로 그 전략을 실행을 주도하였습니다. 방통은 임기응변에 능하고 기발한 계책을 잘 내는 인물이며, 촉한의 근거지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방통이 생존했다면 형주 방어 체계를 강화하고 관우의 단독 행동을 견제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방통의 현실적 전략 감각으로 오나라와의 갈등을 조율하여 형주 상실을 방지하고 북벌하고, 북벌 시 동남 방면에서 지원군을 동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갈량이 5차 북벌을 실패한 이유가 후방 보급과 전략적 지원 부족이었는데, 방통이 있었다면 제갈량과 협력하여 군량 조달과 병력 동원이 원활했을 것입니다.

    위의 압도적 국력과 지리적 이점을 고려할 때 촉한의 통일은 어려웠지만 방통의 생존으로 한중, 형주 동시에 공세와 오나라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중원 진출의 기회를 늘릴 수는 있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