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회사들은 라면 가격을 마음대로 책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라면은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그런지 라면회사들은 엄청 돈 많이 버는것 같더라구요. 해외에서도 k-라면이 엄청 팔리구요. 그런데 라면회사들은 라면 가격을 마음대로 할수 없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 뭔가요? 그러면, 해외 수출하는 라면 가격도 정부에서 컨트롤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라면은 일부 계층에서만 소비되는게 아닌 전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판매되는 주요 품목입니다.
이는 정부에서도 신경쓰는 품목으로 가격 변동에 예민하게 개입합니다.
라면이라는 품목이 물가에 기준이 될 정도로 가격이 상승하면 서민경제에 큰 타격을 입죠.
그래서 라면 만큼은 가격에 민감한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식품으로 뽑히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특히 예민하게 지켜보는 품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가가 조금만 올라도 이를 견제하기 위하여 정부가 투입이 되는 정치적인 품목입니다
실제로 코로나시기를 거치며 물가가 폭등했을 때도 유독 라면가격만 잡았던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라면과 같은 경우에는 서민들이
상당히 많이 섭취하는 품목이기에
이에 따라서 가격을 인상하면 정부에서 세무조사 등을
하는 등 이에 따라서 가격을 마음대로 올리지 못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밀가루 값이 상승하며 지난해 라면가격은 약 10~15% 올랐었는데 밀가루 가격이 낮아졌으니, 알뜰식품으로서 라면 가격 또한 낮아져야 한다는 소비자 단체의 주장이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 체감물가의 안정을 위해 라면 등 가격인상 제재를 촉구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가능성을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압박을 가하자 라면업계에서 가격을 인하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를두고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이라는 평가도 많습니다.
그리고 해외수출 라면가격까지 압력을 가하진 않았습니다.
라면 가격은 다른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시장 경제 원리에 따라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나 아래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마음대로 책정할 수 없습니다.
정부의 가격 규제
라면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품으로,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규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보호와 경제 안정을 위한 조치입니다.
2.경쟁 상황
라면 시장은 여러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 기업이 가격을 인상하면 소비자들은 다른 기업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기업은 경쟁사들의 가격을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해야 합니다.
3.원자재 가격
라면 제조에 필요한 밀가루, 팜유 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기업의 생산 비용도 증가합니다. 이런 때 라면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들의 반발을 살 수 있어 기업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가격을 조정해야 합니다.
4.소비자의 반응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므로 기업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을 정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라면회사들이 라면 가격을 마음대로 책정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물론, 사기업이라 자신들 상품의 가격을 마음대로 할 순 있겠지만
라면은 대표적인 서민 식품이기에 마음대로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라면의 경우 우리생활에서 소비가 지속적이 되고 있고 또한 꼭 필요한 생필품임에 따라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정부는 물가안정을 목적으로 라면가격 인상에 대한 통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라면 가격은 제조사가 마음대로 정할수 없다고 합니다.
라면 같은 생활필수품은 정부가 가격을 관리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면 가격은 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필수 식품이기 때문에 국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라면 가격 인상을 제한하거나 독과점 방지 차원에서 대기업들의 가격 담합을 규제합니다.
또한 국내 라면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면 수입산 라면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어 국내 기업의 매출과 일자리 감소를 막기 위해 정부는 적정 가격 유지를 유도합니다.
수출 라면의 경우 해당 국가의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가격이 책정되며 국내 소비자에게 피해가 될 경우 정부가 개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