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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회사들은 라면 가격을 마음대로 책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라면은 이제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그런지 라면회사들은 엄청 돈 많이 버는것 같더라구요. 해외에서도 k-라면이 엄청 팔리구요. 그런데 라면회사들은 라면 가격을 마음대로 할수 없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 뭔가요? 그러면, 해외 수출하는 라면 가격도 정부에서 컨트롤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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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라면은 일부 계층에서만 소비되는게 아닌 전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판매되는 주요 품목입니다.

    이는 정부에서도 신경쓰는 품목으로 가격 변동에 예민하게 개입합니다.

    라면이라는 품목이 물가에 기준이 될 정도로 가격이 상승하면 서민경제에 큰 타격을 입죠.

    그래서 라면 만큼은 가격에 민감한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식품으로 뽑히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특히 예민하게 지켜보는 품목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물가가 조금만 올라도 이를 견제하기 위하여 정부가 투입이 되는 정치적인 품목입니다

    • 실제로 코로나시기를 거치며 물가가 폭등했을 때도 유독 라면가격만 잡았던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라면과 같은 경우에는 서민들이

    상당히 많이 섭취하는 품목이기에

    이에 따라서 가격을 인상하면 정부에서 세무조사 등을

    하는 등 이에 따라서 가격을 마음대로 올리지 못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밀가루 값이 상승하며 지난해 라면가격은 약 10~15% 올랐었는데 밀가루 가격이 낮아졌으니, 알뜰식품으로서 라면 가격 또한 낮아져야 한다는 소비자 단체의 주장이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 체감물가의 안정을 위해 라면 등 가격인상 제재를 촉구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가능성을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압박을 가하자 라면업계에서 가격을 인하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를두고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이라는 평가도 많습니다.

    그리고 해외수출 라면가격까지 압력을 가하진 않았습니다.

  • 라면 가격은 다른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시장 경제 원리에 따라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나 아래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마음대로 책정할 수 없습니다.

    1. 정부의 가격 규제

    • 라면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품으로,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규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보호와 경제 안정을 위한 조치입니다.

      2.경쟁 상황

    • 라면 시장은 여러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 기업이 가격을 인상하면 소비자들은 다른 기업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기업은 경쟁사들의 가격을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해야 합니다.

      3.원자재 가격

    • 라면 제조에 필요한 밀가루, 팜유 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기업의 생산 비용도 증가합니다. 이런 때 라면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들의 반발을 살 수 있어 기업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가격을 조정해야 합니다.

      4.소비자의 반응

    •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므로 기업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을 정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라면회사들이 라면 가격을 마음대로 책정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물론, 사기업이라 자신들 상품의 가격을 마음대로 할 순 있겠지만

    라면은 대표적인 서민 식품이기에 마음대로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라면의 경우 우리생활에서 소비가 지속적이 되고 있고 또한 꼭 필요한 생필품임에 따라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정부는 물가안정을 목적으로 라면가격 인상에 대한 통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라면 가격은 제조사가 마음대로 정할수 없다고 합니다.

    라면 같은 생활필수품은 정부가 가격을 관리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라면 가격은 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필수 식품이기 때문에 국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라면 가격 인상을 제한하거나 독과점 방지 차원에서 대기업들의 가격 담합을 규제합니다.

    또한 국내 라면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면 수입산 라면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어 국내 기업의 매출과 일자리 감소를 막기 위해 정부는 적정 가격 유지를 유도합니다.

    수출 라면의 경우 해당 국가의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가격이 책정되며 국내 소비자에게 피해가 될 경우 정부가 개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