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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장기중립성의 뜻이 무엇인가요?

화폐 곡선을 공부하다가 화폐의 장기중립성이라는 단어를 봤습니다. 통화정책을 시행하였을 때 나타난다는데 이것의 의미가 궁금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화폐의 장기 중립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화폐의 장기 중립성은 화폐의 양은

    오직 명목적인 변수들에만 영향을 끼친다는

    경제학상에서의 아이디어입니다.

    즉, 실질임금이나 실질 GDP, 실업률 등의 변수에는 화폐의 양이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정책의 장기중립성은

    통화정책이 장기적으로는 물가만 상승시키는 등

    산출량의 규모나 구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의 장기중립성은 화폐 공급이 늘어나도 장기적으로는 물가만 오를 뿐, 실제 경제활동(생산, 고용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즉, 통화정책으로 화폐를 더 많이 풀면 처음에는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는 사라지고 가격만 오르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화폐 양이 경제의 실질적인 성장과는 무관하다고 보는 겁니다.

  • 화폐의 장기중립성은 통화정책이 장기적으로 실질 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론입니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을 늘리거나 줄이는 정책을 펼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물가 수준만 바뀌고 생산량, 고용 수준, 실질 GDP와 같은 실질 경제 지표에는 변화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 이론은 단기적으로는 통화정책이 금리, 소비, 투자에 영향을 주어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거나 둔화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사람들의 기대와 경제 체제가 적응하면서 그 영향이 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화폐의 변화는 물가와 같은 명목 변수에만 영향을 줄 뿐 실제 경제활동에는 중립적이라는 의미에서 '장기중립성'이라고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의 장기중립성이란 화폐가 교환의 매개체일 뿐 경제의 실질적 요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화폐 공급이 증가하면 물가가 비례적으로 상승할 뿐 생산이나 고용 등 실질 경제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