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준금리가 떨어지고 있지는 않은데 시중 금리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기준금리는 떨어지지 않고있는데, 적금을 가입할때마다 보면 적금이율이 점점 줄어들어 수개월전이랑 비교해보면 꽤 큰 차이가 나더라구요.
시중에 있는 은행에서 금리를 책정할때 기준금리를 두고 +-를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기준금리 외에 어떤 요소로 시중금리가 계속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시장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향후 금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여서 최근에는 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예적금 금리는 내려가고 있지만 코픽스 금리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은행들이 대출을 내보내는 것을 줄이고 있고 보수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은행은 돈이 덜 필요하고 내보내는 대출은 줄여야 하기에 예적금을 줄이고
코픽스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 놓여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의 기준금리가 떨어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은행의 시중 금리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 역시도 같은 궁금증으로 은행 직원들에게 물어봤을 때에
시중금리가 반드시 기준금리를 따를 필요가 없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은행에서 금리를 결정할 때 당연히 기준금리를 참고하지만, 은행 자체적으로 경영 정책, 고객 유치 전략, 수익 제고 정책 등도 고려합니다.
아마 향후 금리 인하에 대비한 정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준금리는 말 그대로 중앙은행에서 정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일 뿐이고, 시중금리는 시중은행이 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둘 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특히 올해는 기준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기 때문에 시중은행에서 발빠르게 금리를 내린 것이 그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