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고수부지에 국궁장이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서 멀리 강이 흐르고 있고..그 강의 고수부지에는 국궁장이 있습니다.
주로 연세가 있으신분이나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활을 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득 궁금한것은...
양궁은 과녁을 조정하는 가늠쇠나 가늠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조절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국궁은 그런 장치가 전혀 없던데..과녁에 맞추는게 신기할 정도로 정확하게 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실력은 본인의 훈련과 경험에 의한 것인지..아니면, 어떤 원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국궁의 경우 거리와 표적보다 높은위치,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가늠좌가 없는 대신 여러번 반복하여, 바람과 위치등을 예상하여 쏘게됩니다.
또한, 양궁과 달리 국궁은 자세와 힘이 많이 소비되어 초기 경험시 근육통도 동반이 될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