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을 병뚜껑에 담아서 창문틀에 놔두면 모기가 그쪽으로 가서 달라 붙어 죽는다고 하는데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모기와의 전쟁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치약을 이용한 모기퇴치법이 있던데 치약을 병뚜꼉에 담아서 창문틀에 놔두면 모기가 치약으로 가서 달라붙어 죽는다고 하던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제 모기가 치약에 달라붙어 죽지는 않습니다. 그런 모기 퇴치법 나온 이유는 치약에는 산화 타이타늄이라는 성분이 있고 이 성분이 유기물과 만나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데 모기가 이산화탄소를 좋아하고 달라 붙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기가 치약에 붙어서 날아가지 못하고 사람이 발견하면 모기를 퇴치한다는 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모기는 치약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에 반응하지 않고 사람이나 동물이 내 뿜는 이산화탄소만 반응 한다고 합니다.

  • 치약의 강한 향과 성분이 모기의 신경을 자극하거나 기피 효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달라붙어 죽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일종의 기피제 역할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효과는 제한적이니 모기장은 물론 물 웅덩이 제거 등 병행 관리가 더 확실합니다.

  • 저도 그 얘기 들어봤는데, 사실 과학적으로 딱 증명된 건 아니에요.

    치약에 있는 멘톨이나 향료 성분이 모기한테 자극이 돼서 피하게 만들거나 방향 감각을 잃게 만든다는 말이 있긴 해요.

    그런데 모기가 달라붙어서 죽는다는 건 약간 과장된 거 같고요,

    그냥 치약 냄새가 불쾌해서 가까이 안 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간단하니까 한 번쯤 해보는 건 나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