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끓일때 안먹는다고 하고 끓이면 한젓가락만 하는 이유는 먼가요?

거실에서 누나와 티비를 보다가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누나한테 물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누나가 자기는 안먹을 거라고 하면서 방에 들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라면 한개를 끓여서 먹으려고 식탁에 올려 놓고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러 갔는데 누나가 방에서 나오더니 한젓가락만 먹는다고 하고선 라면 반절을 먹는 겁니다.대부분 사람들이 저와 같은 경험이 많을텐데요. 왜 안먹는다고 하고선 라면을 끓이면 먹는 걸까요? 처음부터 그냥 먹는다고 하면 안되나요?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건 라면만 문제가 아니라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다 그래요. 과자나 사탕도 한개만 그랬다가 계쏙 한개만한개만 그러면서 다 뻇어먹게되죠 라면도 그런 경우에요 나는 니것을 아주 약간만 얻어먹는다는 개념으로 한젓가락그랬다가 어느새 상호 거기에 익숙해지면서 무뎌지게 되고 계속 한젓가락을 언급하다보면 다 뻇기게 되는거에요. 한젓가락주고 잘라야 하는데 그 한젓가락에 꽂혀서 주는 사람은 한젓가락으로 인식을 하게 되죠..

  • 저도 어릴 적에 라면을 끓여먹고 있으면 첫째 형이 와서 맛을 본다면서 라면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 먹겠다면서 한젓가락만 먹는 것은 라면 냄새를 맡고 식욕이 생겨서 일수도 있는데요. 처음에는 먹지 않겠다고 하다가 막상 라면이 끓여져서 냄새를 맡고 또 맛난 라면을 보고 후각과 시각적 자극에 의해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리고 본인 누나께서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에 신경을 쓰서 안 먹으려고 했다가 실제로 음식인 라면을 보다가 유혹에 빠져서 한 젓가락 먹겠다고 했다가 반을 먹어버릴 수도 있는 겁니다. 또 공유문화라는 것이 있는데요.

    간편한 음식에 대해서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서 나누어 먹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나누어 먹는 것이 익숙해서 한 젓가락만 먹는다고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리고 안 먹겠다고 하는 것이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먹겠다고 하면 더 많이 끓여야 하니까 부담을 주기 싫은 것일 수도 있고 또 스스로 처음에 안 먹겠다고 했다가 실제 라면을 보자마자 스스로 통제를 하지 못하고 자극에 이끌려서 먹게 되는 경우입니다.

  • 상대가 먹고 있으면 라면에 진한 국물 냄새 때문에에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을 수가 없어 서 결국엔 먹게 됩니다 참을 수가 없죠

  • 라면을 끓이기 전에는 냉정한 판단이 가능하거든요. 아직 냄새가 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라면을 끓이면, 익숙하게 맛있는 기억과 후각이 자극을 하는 것이죠. 당연히 자연스럽게 먹고 싶어지고, 하나를 끓이자니 귀찮지요. 전부 완성된 게 바로 앞에 있으니까요. 정말 한 젓가락만 하려고 했지만, 먹어 보니 너무 맛있는 거죠. 그러다가 반을 먹으면 미안해 지는 거죠. 거기서 멈추는 겁니다.

  •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나 라면 냄새가 나면 침이 고이면서 어쩔 수 없이 다가가는 그런 느낌이랄까 그런 것 때문에 한 젓가락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라면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무슨 음식이든 처음 먹는 그 한입에 모든 맛의 느낌을

    최대로 끌어올리게 되는, 도파민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모든 음식에서 첫 한입에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 라면이라는게 인스턴트식품이라 살찌는 음식이기도 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거부를 하지만 끓인 라면의 냄새와 비주얼을 보면 흔들릴수 밖에 없고 최소한만 먹는다는 의미로 한젓가락만.. 하는 것인데 .. 음식의 유혹을 끊어내기 어려운 사람들이 보이는 일반적인 모습이기는 합니다.

  • 처음에는 그닥 배고프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1개를 전부 먹기에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라면 냄새를 맡으니 배고 고파지고 식욕이 올라와서 슬쩍 쳐다보다가 저절로 손이 가서 먹게 되는 것 같네요

  • 라면은 누구나 다 한번 먹어 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익숙한 맛이기 때문입니다 라면의 맛에 한국 사람들은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요

  • 라면을 끓이기 전에는 먹을 생각이 없다가도 라면을 끓일 때 나는 냄새가 너무 맛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먹기 싫다가도 막상 라면 끓일 때 나는 냄새 때문에 한젓가락 달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 저도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요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도 옆에서 라면을 먹고 있으면 엄청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라면 냄새는 우리나라 사람이면 참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인 거 같습니다

  • 별생각없지만, 끓여놓고 맛있게 먹는모습을 보면 나도 한젖가락만 먹고싶네 이런 느낌이죠~ 저도 그래요. 와이프한테 물어봤을때 안먹겠다하고 끓여먹구있음 한젖가락만 합니다 ㅎㅎ

  • 아무래도 친한 가족끼리는 또 그러는 거 같습니다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도 라면 냄새를 맡으면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봅니다 특히 라면 냄새는 중독성이 엄청나게 심하다고 보시면 돼요

  • 라면을 끓이기 전에는 라면 먹는 것에대 한 죄책감 등이 있지만

    실제로 라면이 다 완성되어서 나오는 그 냄새를 맡게 되면

    자연적으로 한젓가락만이 나오게 됩니다

  • 그냥 본인의 변덕일수도 있고, 생각없었는데 막상 냄새맡고 보니 맛있어보였을수도 있고, 약올리려고 일부러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도 잘 이해는 안가요

  • 안녕하세요. 식탐 때문에 그렇겠죠? 아무래도 처음에는 먹을 생각이 없다가도 음식 냄새를 맡다가 갑자기 생기는 식욕에 의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