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태어났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는 느낌이에요.. 굳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막 살고 있지는 않고 해야 할 건 하면서 살고 있어요 친구들이랑 놀 때는 또 재밌긴 하고요 ..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면 조금 벅차고 굳이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 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