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초6?때부터 중딩인 지금까지 상담을 게속 받고 있는데 잘할수있을지 고민이예요
제가 초5~6?학년부터 지금까지 상담을 받고 있는데
너무 고민입니다. 중1때는 친척집 근처에 있는 상담센터도 가보고
다른쪽에 있는 상담센터도 가고 초딩때는 학교안에서 상담 받고 외부 상담을 받고 게속 받아가 제가 중1때 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안가고 싶어서 안다니고 싶다 라며 울며서 엄마한테 전화로 좀 쉬다 다시 하자며 하는데 저는 아예 안다니고 싶다 친구들과 더 놀고 싶다라며 그 이후로 쭉 안다니다가 그 사이에 친구들한테 상처주고 절교하게 돼고 게속 힘들어하다 현재 곧있음 중3이 돼는 나이까지 돼니 현타가 너무 심해서 중2 1학기 초중반때 학교내에 있는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아 상담쌤이 상담센터를 알아봐주기로 하셔서 알아봐주시고 이틀뒤면 그 상담센터에 가게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엄마한테 왜 상담하는데 6회 밖에 안돼냐 전에 갔던 **병원에서는 10회를 하던데 라고 말하니 거기는 지원받아서 그런거다 이번에는 6회밖에 못하는 이유가 더 할려면 6만원이나 든다 라고 하니 전에 갔던 ××상담센터는 라고 하니 거긴 나라에서 돈을 내주니 2~3만원정도다 라고 말해줬습니다 그걸 듣고 나니 제가 잘할수있을지 게속 받을수있을지도 고민입니다
그동안 제가 다니면서 친구관계대한건 그닥 심하지는 않았을 때라 간단한 상처같은거랑 제가 우울증?같은것들만 상담을 받아왔는데
이제는 그 상황보다 180°다른 상황이고 요즘은 심한 스트레스 인간관계 사람대해 두려움 히키코모리등 살아가다보니 불안합니다..
이렇게 말하기엔 민망하지만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라면서 매일 밤 창문에 뛰어내릴까라는 상상까지 하게 돼면서 상담을 받는게 맞을려나 라는 느낌도 들고 이딴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게 맞을까?
나같은 찐따라 아무도 관심도 없고 괜히 친구들과 어울리면 상처만 주는데 왜 이렇게 살아있는거지? 괜히 내가 왕따같은걸 당해서 짜증나..
내가 드러워서 애들은 때리는것같은건 안하고 말로 날 무시하고 하던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돼니 상담받는것도 모든게 버겁고 무섭습니다..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받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의젓한동박새81입니다.
에구 ㅠ 초등학생때 부터 상담을 받으셨다니 너무 힘들 것 같네요ㅠ 저의 생각은 계속 상담을 받는 것 보다는 취미나 여가생활을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취미나 여가생활을 만들면서 상담은 조금씩 멀리 해보자구요😃 물론 상담 받는 게 안좋은 일은 아니지만 상담을 조금씩 멀리 하며 생활을 바꿔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가 추천하는 취미는 책읽기나 영화보기, 덕질? 같은 것도 괜찮더라고요 덕질하면서 잘생긴 얼굴과 예쁜 얼굴 보면서 생활을 조금씩 바꿔 나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