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이라는 기억법 효과가 있나요.
토니 부전이라는 사람이 개발한 마인드 맵이라는 기억법 일반인들한테도 효과가 있나요?꾸준히 하고는 있는데 글쎄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아는 대로 답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마인드맵은 기억법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마인드맵은 뇌의 좌우 두편을 모두 활용하면서 정보를 정리하고 기억하는 방식으로, 뇌의 기억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자극합니다.
또한, 마인드맵은 정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어 기억에 더욱 쉽게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합니다. 마인드맵은 중심 주제를 중심으로 가지치기 형태로 정보를 정리하고 연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인드맵은 학습과정에서 개념을 정리하고 기억하기에 매우 유용하며,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창출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따라서, 마인드맵은 기억법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마인드 맵이란 문자 그대로 '생각의 지도' 란 뜻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지도 그리듯 이미지화해 사고력.창의력.기억력을 한 단계 높이는 두뇌 개발 기법입니다.
어떤 문제에 대하여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있을 때, 시간이 흐르거나 연속적인 사고의 연상이 진행되면서 그 사고한 내용의 일부는 잃어버리게 되고 재생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마인드맵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일련의 생각을 훌륭하게 상기시켜줍니다.
마인드 맵은 영국의 토니 부잔이 1960년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다닐 때 두뇌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냈습니다. 부잔은 일부 사람들은 그림과 상징물을 활용해 배우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인드 맵'을 고안해 냈다고 합니다.
학습법과 기억력 뿐 아니라 기업 업무능력 향상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각국의 학교들 뿐만 아니라 IBM, 골드만삭스, 보잉, GM 등 유수한 기업체들이 마인드맵 이론과 교재를 사원교육에 활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