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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이기려고 하는 스파링은 오히려 역효과를 주기에 스파링을 안한다는게 뭔말인가요?

코리안 좀비로 유명한

정찬성 선수는

페더급의 상위 컨텐더 였지만

페더급의 제왕이었던

맥스할로웨이 와의 경기를 끝으로

옥타곤을 떠났는데요

그게 23년도 여름이었지요

근데

최근 맥스할로 웨이 의 인터뷰 상의 내용을 참고하면

본인은 더이상 스파링을 하지 않을 뿐더러

스파링은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이기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스파링 일 수록

더욱 도움이 안되는 역효과를 낸다고 하던데

이런 최상급선수가 하는 말에는

당연히이유가 그럴만한 납득할 수있는 이유가 있을 거같은데

대체 이기려고 하는 스파링이 도움이 안된다는게

정확하게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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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쁜사슴벌레157
    예쁜사슴벌레157

    스파링도한 어느정도 시합처럼 훈련을 하기때문에 머리 쪽 특히 뇌에 데미지를 입습니다 그렇게 스파링을 계속하다보면 뇌에 데미지가 쌓여서 선수 커리엉도 안좋아서 할로웨이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스파링을 기피한다고 하네요

  • 단순히 기술 연습을 위한 것이 아닌 실전처럼 상대를 이기기 위해 모든 힘을 쏟는 스파링이 장기적으로 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기려고 하는 스파링은 감정이 섞이거나 더 강한 타격과 빠른 템포로 이어질 수 있기에 훈련 중 부상 확률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부상을 강하면 회복에도 시간이 걸리고 컨디션도 무너지죠.

    이기기 위한 스파링은 기술을 실험하고 오류를 즴검하는 연습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익숙한 기술만 반복하거나 몸에 밴 반사 행동만 쓰게 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즉 실전 감각은 올릴 수 있으나 기술적인 성장이나 새로운 전냑의 연습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강한 스파링은 실제 경기만큼 체력을 쓰니회복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이를 자주 반복하면 오히려 전체적인 훈련 퀄리티가 낮아지고 경기 전 컨디션을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너무 전력을 다하게 된다면, 체력을 극심하게 소모 하고 나서부터 시작하는거라 장기전에 불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프로선수들의 단계까지 오면 최선을 다하는것은 맞다만, 적당한 긴장감으로 훈련했던 모든 기술들이나 전략을 끌어모아서 승부를 봐야 되는것이라는게 아닌가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스파링을 피하려고 하는것 아닐까요?

    진심으로 이기려고 하는 스파링을 할 경우, 기존에 있던 부상도 악화시킬 수 있을 뿐더러, 잘못하면 선수생활을 단축시킬수도 있으니까요..

    그정도 탑급으로 경지에 오른 선수는 더이상 새로운 기술이나 도전을 하는 것 보단, 지금 꾸준히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더 좋은 전략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