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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동고비267
뽀얀동고비26722.12.08

남한데 싫은소리 하기가 힘듭니다ㅜㅜ

부하직원이 잘못을 하면 혼도 좀 내고 야단도 좀 치고 해야하는데 심한말을 하고 나면 괜히 미안해 지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그럽니다..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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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애초에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 행위를 하게 되었을 떄 문제가 더 생긴다고 봐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들 인간 관계등이 다르면서 그 사람에게 나오는 분위기라는 게 있거든요

    애당초 어울리지 않은 행위를 하게 되었을 땐 크게 역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들을 봤었어요.

    익숙하지 않은 것도 문제겠지만 남들에게 느껴지는 그 사람의 분위기랑 전혀 매치가 되지 않았던 거에요.

    그래서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타인으로부터 더 크게 실망을 안기게 되더라고요.

    가령 신입으로 처음부터 풍겨져 나오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윗 선임들에게 신임을 받고 시작한 인물은

    실수를 하게되면 크게 이미지가 실추하게 돼요.

    그에 반해 신입으로 처음부터 이유도 없이 나쁜 이미지를 갖고 선임들에게 신임을 받지 못하고 시작한 인물은

    실수를 해도 크게 이미지 실추가 되지 않아요. 원래부터 기대를 하지 않았었거든요

    오히려 신임이 없었으니 신임을 쌓아 위로 올라갈 길만 있었죠.

    그런건 사람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행동으로 인해서 역효과를 받아버릴 수도 있어요.

    차라리 그냥 흘려버리는 건 어떤가 싶어요.

    후임들이 어떤 이유에서건 일을 잘 못하면 최종적으로 가선 힘들어지는 건 지네들이에요.

    그리고 외부에서 보여지기를 열심히 열정적으로 후임들을 가르치는 걸 보여주기 식으로 많이 해보세요.

    주변에서 그런 모습들을 봤는데도 후임들이 그 모양이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글쓴이를 뭐라하기 보다 후임들을 직접 까기 시작할 거에요.

    어울리지 않는 행위를 직접 하려고 하지 않았으면해요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저도 작성자분과 비슷한데요. 계속 바꿔보려고 했는데 이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싫은소리가 아닌 제가 잘하는 방법을 좀더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싫은 소리만이 해결책은 아니거든요. 좀더 많은 대화를 해보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잘풀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싫은소리가 단기간에는 효과가 있긴하지만 되려 반발심만 생기고 오래 못가더라구요.